핥빛2유 [319063] · MS 2009 · 쪽지

2010-12-19 02:06:16
조회수 405

그냥. 취한김에... 아까 헬스하다 생각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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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위기라고들 하던데
이말이 참 얌시롱한게

그만큼 인문학이 필요하다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정의란 무엇인가가 흥행한 이유가
단지 지적허영심 뿐이었겠습니까
사람들이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거죠
이제 사람들이 관심갖기 시작한 겁니다.
30대에 100억벌기, 부동산 투자 성공
이런 세속적 관심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지않겠슴까?

일전에 기사를 봤더니
인문학적 지식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사람들이
매우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뭐 ㅈ도아는거 없지만
경영경제는 취업할때 그뿐이고
결국 직장내 생활엔 크게 쓸모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분야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소비자든 바이어든
이익이 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건
비즈니스 에티켓 같은 교양과목 몇개 듣는다고생기는건 아니잖아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정말 사람냄새나던 학교선생님들은 전부
윤리선생님 뭐 이런 계열이었던거 같애요
반드시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인문하는 사람들이
깊이감이 남다른거 같긴해요
동감?

요즘 취업시장에서도 지원자의 "스토리"가 스펙보다 중요하다더군요
이르자면
무릎팍도사 나와서 할얘기 있는 사람들을 좋아한다는 겁니다.

서강대 논술에도 나왔지만
이제 소비는 필요가아니라
욕구를 사는 겁니다.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산다고 표현하더라고요?

재화와 서비스에 담아낼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대세가 되가고 있다고 합니다.

스토리 이야기의 시대가 열렸다고 하더군요.

이것을 창출하는 기반이 인문학이 되지 않겠습니까?
건축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땅과 건축자재가 없으면 소용없듯이 말입니다.

정말 큰일을하기 위해선
인문학을 통한 통찰력이나 감수성
반드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뭐라고 지껄이는 건지원

박찬욱감독은 서강대 철학과 출신이시네요
신해철도 서강대 철학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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