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르비분들 여자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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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학학원을 다녔어요.
7월부타 다녔는데
다니면서 마음에 든 여자애가 있었거든요.
독학학원 분위기가 재수학원과 달리
서로 막 말 주고받고 그런 친한 분위기가 아니에요.
그냥 친한 사람끼리만 말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전혀 말을 안섞는 구조?
어쨋든
괜히 수능 전에 뭐.. 어찌했다가 잘안되면
서로 안좋으니까.. 수능 끝날 때 까지 참았어요
수능 잘보면.. 접근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수능끝나고, 나름 만족할만큼 나와서 어떻게..접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모르겠네요.
수능끝나고 학원 나와서 자기 짐 챙기고 가는 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번호 딸려고 했는데
수능을 생각만큼 못본건지.. 짐챙기러도 안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원쌤께 여쭤봐서 번호 안 다음에,
번호로 연락..해볼까 하는 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자 입장에서 좀 부담스러운가요 아니면 상관없는지.. 전혀 감을 못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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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ㅈㅅ 이승철ㅡ말리꽃인데
독서실ㄱㄱ독서실독재가 시간효율갑
독재 = 똥망 , 말리꽃 = 6.5집(Confession) 영화 비천무 OST.
저독재성공인데
케바케인듯요
학원쌤께여쭤보기?부담스러워할것같은데
모르는사람이 그렇게하면 정말 부담스러워요
물론 저의이건 저의상황이구 사람마다 다르다는거 알려드리구싶어요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면 모르겠는데 쌩판 남인 정도라면 좀 부담스럽긴 할 것 같아요 직접 만나서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학원샘한테 여쭤서 번호 안 거면 좀 ㅋㅋ 근데 그 여자분이 님을 인식하고 평소 호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따라 갈리겠져'~'?
부담스러운건 님와꾸가 뛰어나지않는이상 마이너스에요
정 계속생각나시면 페북ㄱㄱ
주커버그의힘을빌리길
평소에 말하던 사이아니면 부담스럽죠 ..
아 저하고 비슷한 케이스. 맘에 있는 여자 있어서 종방연(학원은 아니고 일터) 비슷한 파티에서 고백비슷하게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안 옴...
그냥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여자를 찾는편이...
누구한테 물어봐서 갑자기 문자오면 좀 무섭던데
케바케ㄴㄴ윙에 페북굳
ㅇㅋ두부두부굳
제 갠적으로도 좀 무서워하거나 부담스러워 하지않을까 하는데 주위친구들은 전혀 그런거없다고 나쁘지않다하니 혼동스럽네요
아 학원이크진않아서 분명히 얼굴은알아요
얼굴만 ㅡㅡ
다 부질없는 짓이다.
ㅋㅋㅋ 林眞綠 맞으신지요
쌩판모르는남자가 몰래번호알아내거나 페북알아내서 연락하는건 최악이에요..완전..별로임..소심하고인터넷많이하는사람같고..별로호감도안생길듯
그 여자분도 님한테 관심이 있었으면 연락하세요
그러니까 그분은 님 거의 모르다시피한데 갑자기 연락오면 ㄷㄷ한거고
서로 관심좀 있었ㄱ던경우면 먼저 연락해주면 좋죠...말한마디 안했어도 서로 관심있었는지 아닌지는 알잖아요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