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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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문과 한의 왤케 짜나요,, 말 안 되는 수준인데 이거 역대 입결이랑 속이랑 비교했을 때 ㅠ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실제로 이렇게 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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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짠 게 아니라 문과 한의대 폭발이에요.
특히 탐구 한과목 보는 대구한 /상지한 이건 역대급 입결 찍을듯
그렇게 생각하시는 근거가 있으실까요?
근거고 뭐고 표본만 봐도 사이즈 나오는걸요..
물수학에 물사탐이라 한과목 한의대들 표본만 봐도 미어터지고 가천한이 사라져서 전반적으로 나군 한의가 빡빡한 감이 있어요 좀만 찾아보셔도 알듯
저도 물론 똑같이 느끼긴 합니다만.. ㅠ (그래서 이 글도 쓴 거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이런 모의지원의 표본분포가 실제로 컷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가정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요. 지원자들이 불합격을 예상하고 실지원은 하지 않아서 막상 컷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하는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요??
실제 문과 한의대 입결은 매년 오르고 있고..
거기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전문직 선호도가 더 오른 것도 반영 된 것 같아요. 예년이면 서울대 연고경 상지대 쓸 조합들이 죄다 한의대를 써버려서
이정도 표본은 거의 폭 나더라고요.. 마치 작년 이과 대구한 느낌으로?
작년 이과 대구한이 경한을 찍어눌렀죠.
예.. 그런데 제가 따질 생각은 없는데 ㅠㅠ 자꾸 따지게 되는데 실제 역대 입결을 살펴보면 작년 경우 경한만 올랐고 나머지 한의대는 다 그대로인 걸로 알고 있어서요,, ㅠ 최근 몇년만 보더라도 다 비슷한 선이고.. 그리고 근본적으로 역대 입결, 전문직 선호도 모두 추론이고 모의지원 표본이 실지원으로 이어지느냐 하고는 연관성이 부족한 얘기 아닌가요 ㅠㅠ 물론 정시예측에 명확한 근거가 어딨겠냐만은,,
네?대구한은 탐구1인데 그걸로 경한 찍어 눌렀다가 성립 되요? 경한은 탐구2 아니에요?
제가 수능판 5년째인데..
19수능 때 제외하고는 작성자님 말처럼 평이 했는데
제가 매년 표본을 봐 왔는데 올해는 유독 심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상위권 표본들이 반수를 많이 해서 그런지 ?
저 또한 코로나 덕에 무휴학 반수 했고요.
결정은 작성자님 몫이지만.. 저라면 올해 한과목 보는 곳은 피하렵니다 ㅋㅋ 작년 대구한 꼴 날 것 같아요
넵!! 제가 느끼기에도 문과 한의대 표본이.. 미치긴 했네요.. 저도 반수했어요. 감사합니다!
작년에 저도 그곳 안믿고 고속 믿었는데 결국 그곳이 맞았음 ㅜ 결국 안정빵으로 쓴 곳만 붙음
이번에 폭발한듯 합니다.. ㅋㅋㅋ ㅠㅠ 제가 문과 한의대 노리고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 반수 했는데 굳이 ... 했나 싶네요 ㅋㅋㅋ ㅇ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