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뭘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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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을말씀드리자면 꿈이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냥 대학교만 좋은곳이 좋다라는 강박관념에도 쌓여있고 그래서 이번 재수생에 참여하게됬는데
이거 진짜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어떻게할지도 a4용지에다가 이어가기 식으로 자문자답 형식으로 해서 풀어봤는데 직업 부터 막히터니 대학은? 과는? 모든게허무해져버리네요 지금 정시 붙을지도 모르고 있고 집에서 공부를해봤는데 아직도 공부가 귀찮은느낌? 좀들고 아 인문계왔으면 대학이라도가야되는데 또 제가 생각하는 대학갈라면 좋은대학가야겠고 뫼비우스의 고리같아서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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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업졍 .... 파실분 쪽지주세요 가격 제시 가능!!!
저랑같네요
그래서우선좋은대학들어가서
스펙트럼넓히는게우선같아요
그래서 목표연고상경잡고
대학 생활하고 사람들도만나고
책도읽으며 차차생각해보려구요
힘내세요 비정상적인고민은아니에요
그리고 재수시면 정말경험자로서
2월후반에시작해도 안늦어요
전 2월달까지 열정불살랏네요
실패요인은 특정영역을 현명히공부못해서이지
1.2월달 공부안해서가 아니더라구요
많이지치실텐데 클럽도다니고
2월까진 푹쉬시는게..
하하 좋은조언감사합니다 ㅎㅎ
네 필승기원할께요
저도 꿈은 수의사 인데 막상 건대수의대랑 연공이랑 입결 비슷하다는 글보고 둘다 붙으면 어디갈지 고민하는 내가 한심하고 그르네요..ㅠㅠ 이렇게 목표의식이 뚜렷하지 않고서 어떻게 재수를 성공하겠어요,,ㅠ
건대 수의과 지젼힘들지만 붙길바랄깨요 하핳
저도 그것때문에 1~2 달정도 희망없이 살앗는데
책도보고 여행도 하고 막노동도 하고
여러 경험 다쌓아봣는데요
저만의 어떠한 답을 찾앗네요
저도 누가 알려쥬길 바랫는데
정답은 자기자신이 정하는데 정답이네요
2월전까지 놀지마시고
경험쌓으면서 그에대한 답을 찾고 공부하세요
그냥 대부분의 학생처럼 기계처럼 아무생각없이
공부하면 잘안됄뿐더러, 의미도없는것같아요
자기가 공부해야할 확고한 이유가없는데 공부해서
뭐하나요
저도 옛날에 글쓴이 분처럼 뫼비우스고리를 물더라구요
공부왜하지 ? > 좋은대학가려고
좋은 대학은 왜가 ? > 돈을 벌어야 하니까
돈을 왜벌어 ? > 행복하려고
돈이 잇으면 행복해 ? > ??
행복이 뭐야? > ??
처음에는 여기에 답도 안내고 그냥 공부햇는데
이제 저는 여기에 대해서 저만의 답을 찾은것 같네요
다만 한가지 말씀드릴건 답을 찾을때
' 남 ' 을 배제시키세요
사회적인식 주위의 친구들 부모님 친척들 등등
진짜 남때문에 뭔가 결정을 그르치는것 만큼
쓰잘데기없는 일이 없어요
자신이 느끼는 일을 하세요
다만 ' 열심히 ' 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하기 싫어서 열폭하는거니까요
잘 고민해보세요 !!
오우 저랑같은 뫼비우스의고리 질문을 하신분이 몇몇 분계시내요 ㅎㅎ
조언 감사히받아드리겠습니다
이말 뼈저리게 공감합니다.
'남'을 배제 시키면 답이 보일겁니다...진짜....
2번째 배제 시킬건 '돈'입니다.
그럼 더욱 답이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