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Limit [401314] · MS 2012 · 쪽지

2012-12-31 19:19:42
조회수 13,399

한의대 문과 입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68103

안녕하세요,,,저는 13수능에서 떡실신을 당한 삼수생입니다ㅋㅋ
삼수를 하면서 막연하게 한의대에 가고싶다라고 생각을 하고 한의대 입시관련 사항은 일체 모르고 공부만했습니다.
과정에 대한 미련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한의대에 대한 열망이 남아서 사반수를 계획중에 있습니다.
공부는 시작했구요 문과에서는 한의대의 입결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는 상지한을 염두에 두고 공부했지만 사반수를 할경우에는 꼭 서울권으로 오고싶습니다.
물론 점수가 된다면 지역을 따지지 않고 어디든 갈 생각입니다. 제가 집이 지방이라ㅋㅋ
문과 한의대에 대해 도움을 좀 주세요..정말 꼭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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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바다 · 348662 · 12/12/31 19:26 · MS 2010

    경한은 서울대급이고
    지방한의도 서성 경영 경제 비슷하거나 그이상

  • TheLimit · 401314 · 12/12/31 19:30 · MS 2012

    추합까지 다 고려해도 1.5퍼까지 안내려오나요??

  • Songsei · 367478 · 12/12/31 19:43

    그정도까지 내려오는거같아요.
    서성인문정도 점수면(최종기준)
    해볼만 한거같아요.. 안정적으로 갈려면 0.5~1퍼끈어야 겠지만..

  • 정시바다 · 348662 · 12/12/31 20:35 · MS 2010

    해볼만하지않습니다 수도권한의대는 연고대급이고
    지방한의대도 연고하위 서성상위 정도됩니다
    아무리그래도 전문직인데

  • 정시바다 · 348662 · 12/12/31 20:35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에티마 · 207255 · 13/01/01 03:28 · MS 2007

    지방한의 폭발빵꾸는 항상 존재합니다. 로테이션으로 빙빙 돌 뿐이지 어디엔가는 꼭 뚫립니다.
    1.5%정도면 운이 좋다면 어딘가는 뚫을 수 있을 거예요. 심지어 12학년도에서는 경한이 빵꾸나서 1% 초반까지 내려왔었을 정도니까요.
    물론 일반적인 케이스를 말씀하신다면 0.7-8%정도로 안정 지원 가능하다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 김펜더 · 356880 · 12/12/31 19:59 · MS 2018

    이과로 전향하시면... 떡치고 가십니다

  • Rockontarget · 414767 · 12/12/31 20:24

    말 참 예쁘게 하시네요.
    님께선 이과로 떡치고
    연고공을 가시나보죠?

  • 김펜더 · 356880 · 13/01/01 00:40 · MS 2018

    문과로 빡시게 한의대가는거보다 훨씬 쉽다는 뜻이였는데 갑자기 연고공얘기가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연고공 지원했다고 비아냥거리는 뜻은 아니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TheLimit · 401314 · 12/12/31 20:26 · MS 2012

    그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제가 수리 과탐이 레알 장애라ㅠㅠ
    문과에서 열심히 해야겠네요

  • Rockontarget · 414767 · 12/12/31 20:23

    아뇨, 윗분들 말씀처럼 그렇지 않습니다.
    서성인문점수로는 위험합니다. 모험이죠.

    일부 빵꾸를 제외하고 대체로

    평균백분위로 보면
    이과 95~97%, 문과 97~98%정도로 잡히고 있네요.
    문이과 통합해서 뽑는 곳은 96~98%대입니다.
    예전보다 상당히 많이
    추락한 셈이죠. 아마 지금이 입결대비 아웃풋의 가성비가 가장 높을 때인
    것같습니다. 입결이 많이 떨어지곤 있으나 한의계에 좋은 소식이 꾸준히
    들려오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진 지켜봐야할 듯 싶습니다.


    상위 누적백분위로는
    이과 1~3% 문과 ~1%사이로 잡힙니다.

    대개 문과 한의대는 연고대급에 꼬리가 털려야 서성상위과와
    겹칩니다. 생각보다 만만치는 않습니다.

  • TheLimit · 401314 · 12/12/31 20:27 · MS 2012

    문이과 통합해서 뽑는 학교가있고 문과만 뽑는데도 있나요??

  • Rockontarget · 414767 · 12/12/31 20:31

    네, 요집요강을 보면 아시겠지만
    문이과 분리해서 뽑는 학교와
    통합해서 뽑는 학교(ex 상지한)이 있습니다.

  • TheLimit · 401314 · 12/12/31 20:34 · MS 2012

    아 그렇군요..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실력이 부족하니 열공해야겠네요..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난왜잘생겼지 · 424020 · 12/12/31 22:02 · MS 2012

    작년꺼보니까한양대성적으로합격한거봣어요
    표점반영이냐백분위냐 반영비율하고내신에따라다를순잇을고같지만

  • 한한가자 · 335754 · 12/12/31 22:13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문학소년 · 356906 · 12/12/31 22:29 · MS 2010

    Rockontarget님께서 쓰신 댓글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문과 지방 한의대 같은 경우 평백97-98%가 일반적입니다.
    (평백으로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 한의대는 백분위 반영이고 반영비율이 25/25/25/25이기 때문입니다.)

    이 반영비율을 기준으로 할 때, 문과 기준 0.5%-1%에 해당하는 성적이구요.

    사탐 점수와 반영비, 활용지표(백분위,표준점수)는 크게 중요하지않습니다..
    매년 추정하는 입결은 그 대학식 점수에 맞춰 내기 때문이지요.(이것은 의대, 서울대, 연고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덧붙이자면 경희한의대,가천한의대가 연고대 중위권이라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 한한가자 · 335754 · 12/12/31 22:32 · MS 2010

    흠.. 최근 입시를 아예 본 적이 없으신거 같네요.

    지방한 평백 97~98에 분포하는 곳은 대전한 한군데입니다.

  • 문학소년 · 356906 · 12/12/31 23:06 · MS 2010

    문과 지방 한의대 같은 경우 평백97-98%가 일반적입니다.
    (평백으로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 한의대는 백분위 반영이고 반영비율이 25/25/25/25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보시고 리댓을 다신것 같은데..

    일단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평균백분위 97-98밑에 분포하는 문과 지방한의대는 세명대 꼬리부분 아니었나요?

    이 것도 사실 세명대의 매우 높은 내신반영비율이 원인이 된것이구요...
    세명대가 대전대와 동일한 활용지표,반영비율 + 군빨(세명대는 나다군)+적은 인원 임에도 대전대보다 낮은 입결이었던 것은.. 과도한 내신반영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지대, 그리고 동신대의 핵빵구를 정상적인 한의대 입결이라고 생각하시면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첫 번째 댓글에서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각 대학식 점수가 중요하다.. 라는거였습니다.

    (위 4개 지방한의대를 제외하고..) 가천대를 예로 들자면 A라는 학생이 평백 96이고 B라는 학생이 평백 98이지만 A라는 학생의 가천대식 환산점수가 높게 나올수있습니다. 최종합격자는 A학생이 될것이구요.
    ex) A : 88 99 99 100 / B : 100 96 96 100

    아 물론.. 대부분 지방 한의대가 97-98% 라고 단정지어서 말해 오해를 일으켰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는 그저 Rough하게 댓글을 달려고 하다가 그렇게 된것이구요^^;

    각 대학식 점수에 따른 문과 한의대 입결에 대해 말씀드리면..

    오르비에서 입시를 담당하시는 hedge님께서 쓰신 2012 한의대 문과 입시결과를 보시면(사탐기준으로 보셔야합니다) 1%를 넘어가는 한의대가 '거의'없다는 것을 확인하실수있을겁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2/12/31 23:12 · MS 2010

    hedge님이 쓰신 입결은 매우 부정확하구요.

    실지원 표본을 대상으로 하는 제마나인과 진학사의 입시 결과를 기준으로 하면 제 말이 맞습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2/12/31 23:21 · MS 2010

    상지대,동신대가 그정도까지 뚫린건 상당한 핵빵구가 맞습니다만

    초합선을 기준으로 한 96점대 초반의 성적은 11동신대에도 있었던 성적입니다. 이로 볼때 상지대도 96점대 중반에서 97점대 초반이 일반적인 점수대라고 봐야겠죠.

    다군 상지대도 작년에 96.8까지 뚫렸구요. 원광대도 생각보다 많이 뚤렸습니다. 1% 근처까지 왔어요. 내신을 많이 보는 동신한은 세명한 보다도 훨씬 많이 뚫리구요.

    공개적으로 문과 한의대 입결을 말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거 같아서 문학소년님이 확인하시면 댓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겠습니다.

  • 문학소년 · 356906 · 12/12/31 23:45 · MS 2010

    hedge님께서 발표하신 자료가 매우 부정확한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세명대 같은 경우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우석대(가)군은 입학처에서 발표한 내용과 '동일'했고, 입시결과는 표본에 근거하여 내는점에서 완벽하다고 볼수있죠.

    만약 매우 부정확하신다면.. 어떤점이 부정확한지 말씀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도 물론 한의대에 한해서는 제마나X이 더 정확도가 높다고 생각하곤 합니다만.. 이과입결은 공개했지만 문과입결은 공개하지않았기에 문과입결은 hedge님 자료를 참조하는것입니다.

    또 경희,가천,원광 한의대를 제외한 한의대는 '서성상경-한양상경'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입증할 자료가 상지,세명뿐이라는건 좀 빈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세명이나 동신같은 경우는 내신반영이 매우 높은데.. 그것을 가지고 한의대를 일반 4년제대학과 비교하는것은 큰 무리가 있다고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상지대가 작년에 다군에서 96.8까지 내려온 이유중 하나는 다군에서 원래 36명을 모집할것을 수시에서 10명이 이월되어 다군에서만 46명이라는 거대 인원을 모집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2/12/31 23:50 · MS 2010

    예 뭐 얘기는 이쯤 할게요. 저도 지원자라 굳이 한의대 점수 이정도 수준이다라고 얘기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쪽지주세요. 그리고 제가 제시한 수치들은 100% 정확한 fact입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2/12/31 23:54 · MS 2010

    hedge님 자료에 대해서만 덧붙이자면

    제마나인의 자료는 미리 지원자의 점수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서 후에 결과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라면

    오르비의 한의대 입결은 지원자의 점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입시결과 발표 이후 표본을 수집하는거라 실제로 확보된 표본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최종컷의 정확도는 틀린 곳이 많았어요.

  • Rockontarget · 414767 · 13/01/01 00:14

    한한가자님
    본인이 제시한 수치는 100%정확한 수치고,
    문학소년님과 제가 제시한 수치는 가짜 수치입니까?

    말을 참 이상하게 하시네요.
    뭐가 부정확한지 정확하지 짚으시고,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시죠. 그냥 무턱대고 작년에
    한명이 한양대, 서강대 인문 점수로 합격했다(카더라)
    로는 전혀.. 설령 몇몇이 있다하더라도
    그게 '일반적인'수준인가요? 세명,상지가 그정도로
    뚫렸다고 모든 한의대를 그렇게 싸잡아 말해도
    되는 거냐고요.그게 도대체 무슨 논리죠?

    저는 아주 보편적이고 평균적인 수치를 제시한 것뿐입니다.
    이정도는 되야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다는 것임을 밝힌 것인데
    서성인문점수로 다 뚫는다? 궁금한거있으면 쪽지로 물어라?
    이건 훌리죠. 아시는 바가 정확하다면 공개하세요. 그리고
    확실하게 주장하세요, 서성한인문으로 한의대 다 뚫는다고.
    본인도 한의대 지원자시라면서 이 이무슨..

    꼭 한양대 점수로 원하는 한의대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 Skyhh · 278447 · 12/12/31 23:30 · MS 2009

    문과 경한=연경,고경 문과 상지한=성대 인문까지라고 작년에 본것같아요 .. 이과에서는 떡치고 가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갈 수있죠..그치만 수학,과탐이 부담이시라면 어쩔수없구요

  • 백수입갤 · 347459 · 12/12/31 23:48 · MS 2017

    아 무슨 성인입니까 ;; 눈물나네

  • 에티마 · 207255 · 13/01/01 03:30 · MS 2007

    no no ...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0:29 · MS 2010

    그냥 이쯤에서 하려고 했는데 또 댓글을 다시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죠.

    오르비 대전한 입결은 사탐 기준 0.5%라고 제시했지만 실제 제마나인 기준 입시결과는 평균백분위 97.5로 사탐기준 1%에 해당합니다.

    나군 세명한은 비교내신 기준 96.8점이 최종합, 다군은 96.6점 정도가 최종합으로 오르비에서 제시한 0.6% 0.25%와는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 댓글이 삭제됐는데 서성한 인문 성적으로 된다고 하지 않았구요.


    제 말 마음대로 해석하신 부분 제외하고 제가 한 말에 대한 변명만 좀 하자면

    지방한 평백 97~98에 분포하는 곳은 대전한 한군데입니다.

    ->가군 동신한 12기준 가군 최초합 커트라인 95.85~96, 최종합 95.3, 가군 11기준 커트라인
    가군 상지한 12기준 가군 최초합 커트라인 95.75~96.25 최종합 95.375
    나군과 다군 세명한은 말씀 드렸구요.

    가군 대구한의 경우는 사탐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0:31 · MS 2010

    그리고 저는 백분위 반영 대학 기준으로 평균 백분위가 97~98에서 합격선이 잡히는 곳이 대전한 뿐이라고 말한거고

    표점 반영 대학인 대구한,동의한,우석한에 대해서 말씀 드린 것은 아닙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0:36 · MS 2010

    그리고 대학의 합격선을 제시할때 평균적인 백분위 보다는 최초합 커트선~최종합 사이의 일반적인 점수를 얘기해야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물론 한의대의 특성상 평균백분위 98이 되는 분도 입학하시기도 하지만 이 글의 질문도 그렇고 일반적인 입시에서 합격선을 이야기할때는 최초합선과 최종합선을 이야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말씀드렸고

    같은 맥락에서 다군 상지한도 추합 63번에서 최종합 135번대까지 백분위 분포가 96.8~97.5에 있었습니다.

  • 문학소년 · 356906 · 13/01/01 00:53 · MS 2010

    대전한의대에 대해 말씀드리면..마지막 합격자가 평균백분위가 97.5점이고 대전대식으로 780점입니다.
    대전대식 778점이 0.80%인데.. 어떻게 780점이 1.00%가 되나요?

    또, 한한가자님의 의도 잘압니다.
    97-98%는 정확하지않다. 96점 중후반대도 합격할 수 있다.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싶으신거같은데..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고 들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예를 들면 연고대도(자꾸 연고대 얘기해서 죄송합니다ㅠㅠ악의는 없습니다) 사실 상위 1%에서 끊기는거 아닙니다.
    연세대 문사철(영중제외)이 1%내외에서 왔다갔다하고, 생활과학 같은경우는 거의 혹은 모든과가 1%넘어갑니다. 고려대도 사범대,보건과학대학의 보건행정학과는 1% 넘어가구요.
    2012 입시결과 기준으로 '연고대'만 놓고 봤을 때 1% 넘어가는과..많습니다;
    1%면 지방한의대중에서 백분위반영시 (25/25/25/25) 평백 97이구요.

    그리고 자꾸 작년기준 동신한,,상지한 얘기가 나오는데.. 완전히 개빵구 나서 정상적인 입결이 아닌 자료를 왜자꾸 들이미시는지 전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정상적인 입결이라면 평백95.3이 한의대 입학가능합니까?

    자꾸 댓글이 길어지는것 같은데..
    Rock님이나 저나 글쓴분께서 그냥 단순하게 물었으니, 평백 97-98이 대부분 한의대의 최종합격선이다 라고 말하는거구요. 하지만 1% 넘어가는 학교도 있겟지요.. 한한님께서 쓰신 세명한 96.6~96.8은 1% 넘어가겠죠..;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0:58 · MS 2010

    11동신한도 최종합이 96.75점, 추합 중반대가 97.2점 정도였네요.

    물론 12년 입시가 극단적으로 뚫렸다는걸 인정하지만 가군에 한의대 수가 적었던 11년에도 96점대까지 뚫리고 대부분 입결은 추합 중후반~최종합을 기준으로 얘기하므로 그렇게 적었구요.

    무엇을 기준으로 퍼센트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오르비 통계이므로 당연히 헷지님이 오르비 기준으로 퍼센트를 냈을것을 가정하면

    97.25점은 사탐기준 1.4%였구요. 97.5점은 1%가 맞습니다.

    혹시 올해 기준으로 백분위 퍼센트를 구해오셨는지요.. 올해는 언어가 쉬워서 백분위 성적을 내게되면 작년보다 퍼센트가 올라가게 되있습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1:00 · MS 2010

    그리고 최초합선도 96점대였다고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굳이 개빵꾸라고 말하실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작년입시부터 가군에 한의대가 6군데가 되는 구조가 되면서 자연스레 그런 입결이 형성됐고 그것을 일반적인 경우의 한의대 입시 결과로 보아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종합을 일반적으로 입결로 보지만 최초합을 제시해드린건 그런 이유가 있구요.

  • 문학소년 · 356906 · 13/01/01 01:23 · MS 2010

    아뇨 2012 자료 맞습니다.
    참고로 청솔식으로 하면 779점이 0.9%네요. 780점은 더 높겠네요.

    그리고 연고대 + 한의대를 비교하려면 모두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해야합니다.
    청솔식이면 청솔식, 오르비식이면 오르비식이요.

    한한가자님, 아까부터 자꾸 평백 동신/상지 들먹이시는데

    상지가 평백 96이라고 해도 이게 정상적으로 다른 한의대 입학할수준은 아니잖습니까 솔직히...

    상지/동신 예를 드셔가지고 다른한의도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말라는겁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1:29 · MS 2010

    나형기준과 사탐 기준을 헷갈리시나 보군요.

    오르비 2012 칼레이도스코프(헷지님이 이것을 기준으로 했을 것으로 보이기에)를 기준으로 하면

    사탐기준 97.5점이면 사탐기준 1%, 97.25점은 1.4%가 맞습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195945&showAll=true

    보시구요.

    위에 제가 쓴 글 제대로 보시길 바랍니다.

    평균백분위를 가지고 한의대 입시결과를 이야기할때는 평균백분위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동신,상지,세명을 가지고 말씀드려야 한다고 생각한거고 그래서 이들을 가지고 얘기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정상적으로 입학할 수준"은 입시 결과로써 결정되는거 아닙니까? 11동신대도 최종합이 96.8이었고 청솔 백분위 표를 보니까 이정도면 12기준으로는 96.5점보다 조금 낮은 수준인걸로 보이네요.

    보통 "정상적으로 입학할 수준"은 최초합 이상의 성적의 안정권의 성적으로 보지 않고 추가합격선에 들어올 성적으로 보죠.

    물론 위에 제시한 동신한,상지한의 95점대 초반의 커트라인은 "정상적으로 입학할 수준"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렸고

    그런 의미에서 최초합선을 제시한겁니다. 그리고 이 결과가 11년의 동신한의 결과와 큰 괴리가 있다고 보기 힘든 이유도 12년에는 가군에 한의대가 총 6개로 꽤나 늘어났기 때문이구요.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1:31 · MS 2010

    위에 대전대 관련에서 덧붙이자면

    97.5점이 최종합격선이었고 이것이 오르비 칼레이도스코프 사탐기준으로 1%였는데


    헷지님이 제시하신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886688&sca=&sfl=wr_subject&stx=%EC%9E%85%EA%B2%B0

    여기에는 사탐 기준으로 0.56%라고 나와있네요. 정확하지 않은 수치라는 뜻이죠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1:33 · MS 2010

    그리고 사실상 원점수 반영인 대구한의 퍼센트도 오르비 기준으로 언수외사탐2 원점수를 단순 합산하면 대략적인 퍼센트가 나오는데

    최초합 커트선으로 추정되는 981.69점이 1.2%정도였고 최종합인 979.77~981.5(이 사이의 점수)가 1.4~1.6%정도였습니다.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1:40 · MS 2010

    그리고 가군의 우석한의 작년 최초합 커트라인은 782.53점이었는데 이 점수를 받으신 분의 언수외 합산 점수가 표점이 396점이었고 오르비 칼레이도스코프 사탐기준으로 2%정도에 해당하셨네요.

    사탐 평균 백분위가 96.5점이셨으니까 나형기준으로 따지면 1.5~1.6퍼센트 정도 되셨네요.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1:41 · MS 2010

    물론 모집하는 한의대가 적은 나군의 동의대와

    다군의 원광대의 경우는 합격선이 꽤 높은편입니다. 여전히 연고대급이라고 생각하구요.

  • Songsei · 367478 · 13/01/01 01:46

    평백 97,98정도가 서성인문입니다. 서성인문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거 같네요..
    또 제가 해볼만하다는 걸 안정이라는 말로 오해하신건지.. 마찬가지로 서성 인문 1.5퍼센트로 떨어지기 쉽상입니다..
    제가 올해 평백 97.5?정도 되는데 한의대 해볼만한 성적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언어를 하나만 더 맞았다면 평백은 더 올라갔을거고요.. 이정도 점수가 서성 인문 적정 점수에요..
    한의대가 떨어진거 보다.. 일반대학이 지나치게 오른탓이 크겠지요..(물론 한의대선호도가 약간 감소한 영향도 있겠지만)

    암튼, 백분위대학과 표점대학(정확히는표점+사탐백분위)인 일반대학과 비교는 힘들겠지만 과목별 밸런스가 좋다는 가정하에서는 서성인문 적정점수면
    한의대 지원가능하다고 봅니다..(이말이 꼭 붙는다는 말이 아니에요..)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1:47 · MS 2010

    근데 그건 그렇게 단순히 볼 문제가 아닙니다.

    전형 자체가 완전히 달라서 한의대는 사탐 백분위 1점이 언수외 표점 1점과 비중이 같은 구조라 저런 퍼센트가 나온거구요.

    서성 인문에서 사탐 평타보다 못쳤으면 한의대 합격하기 쉽지 않습니다

  • Songsei · 367478 · 13/01/01 01:52

    네 완전히 동의합니다. 사탐이든 언수외든 하나 똥밟던가 하면 힘들죠..
    그런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표점 + 사탐백분위변환표점 일반대학은 좀 못본과목 있어도 괜찮고.. 또 한과목정도는 똥밟아도
    붙을 수 잇는경우가 많은데(연고대는 힘들지만 서성이하로는) 한의대는 바로 날아가는거니까요..
    암튼, 그런 특성이 많이 홍보되어서..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원서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Songsei · 367478 · 13/01/01 02:53

    아 추가로 제가.. 저런 케이스를 말씀들인 이유가 저게 가장 일반적이라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사실 극단적으로 백분위를 좋게 받는 경우를 가정하면 한양대 인문이하 점수로도 한의대가 지원가능권이거든요..
    예를들어 올해 문과기준으로
    원점수 언수외 100 92 92를 맞게되면
    백분위로 99 96 96 입니다. 사탐대략 평백 98맞았다치면
    평백 97.25정도네요. 하지만 일반대를 지원하게 되면... 표점으로 396점 정도인거 같은데
    한양대 인문 정도 (이것도 완벽한 안정인지는 잘모르겠네요.. 이쪽 점수는 확인해 보지않아서..)가 됩니다.
    즉, 백분위와 표점간의 어느정도 괴리가 있는 상황이라 제가 처음에
    가장 일반적으로 모두다 적당히 잘본상황을 상정한겁니다...
    물론, 보통 백분위가 이렇게 잘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오히려 안나오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다만 경우의 수와 확률분포를 따져가며 상관성 매기는건 너무 힘든일이라..그냥 평타기준으로 ^^

  • 한한가자 · 335754 · 13/01/01 01:56 · MS 2010

    그리고 올해 언어가 매우 쉬워서 언급한 백분위 대학의 합격선은 지금까지 말한 점수의 선에서 결정이 나거나 그거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한의대 입결이 떨어졌다기 보다 언어가 쉬워졌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걸로 보시면 좋고 평년수준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어요.

    근데 어차피 a형 b형 여파로 위에 말씀드린 입시 결과들은 유의미할거 같진 않네요. 퍼센트 위주로 보시고 사탐을 아주 열심히 해야겠다는 교훈을 가지시면 좋을거 같아요

  • as2396 · 431419 · 13/01/01 03:21

    이과식으로 경한은연대 화생공 동국.원광.대전은 연대전화기.나머지8개한의대 연대 사환시.도공수준 내신전형대학은 일등급수준유지 서강 한양공대수준 금년라인임 우습게보다간 일년재수.보수적인관점입니다

  • Combative · 317114 · 13/01/01 09:31 · MS 2009

    경한 지방의대랑 비슷하지안나요?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 후생가외 · 428076 · 13/01/01 11:26

    비슷하지 않 습 니 다.

  • 한방은 보약 · 320088 · 13/01/01 18:14 · MS 2009

    연고한 공대 특히(전화기과들)은 지방한 올킬하지요 올바른 정보를 줘야지 않겠습니까? ㅎㅎ작년에는 특히나 명확했죠

  • 신도 · 365411 · 13/01/01 12:54 · MS 2017

    일반적으로 그냥 문과 서강대 경영 정도면 지방한의대 올킬하신다고 보면 되요.

  • TheLimit · 401314 · 13/01/01 14:34 · MS 2012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한의대 가야겠어요 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MonAmi · 253906 · 13/01/01 22:43 · MS 2008

    요새 걍 다른 일반대학이 수시확대 등으로 너무 가기 어려워진 거 같아요;

    2000년대 중반 쯤 의전나오기전에 연공 고공이랑 지금 연공 고공 입결차이 보면...;;

  • 댓군 · 341438 · 13/01/02 18:20 · MS 201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런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