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래된 고통은 그저 이미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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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아니야
내 마음속의 작은 영화관에서 틀어지고 있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일 뿐이고, 현실이 아니야
모든 경이가 갖추어진 삶이 바로 여기에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하게 사는 일이 가능해
그러면 비로소 모든 걸 바꿀 수 있어
우리가 고통받는 건 그저 과거에 불과해
두려움은 때로 우리에게 도움이 돼
고통 덕분에 이해심이 생겨나
그리고 이해하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어
그러므로 고통은 행복과 관련이 있어
고통을 부드럽게 감싸안는 순간, 나는 이전만큼 고통스럽지 않아
나는 늙도록 태어났고,
나는 아프도록 태어났고,
나는 죽도록 태어났고,
나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
나에게 귀중한 것들은 모두 변하도록 태어났고, 헤어짐을 피할 길은 없어
오직 내 행동만이 진정한 거야
내 행동은 내가 서 있는 바탕이야
행복하자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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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뭐가 더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고민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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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구 vs 박정환 (화2)이 두 선생 간단하게 비교좀 해 주시면...
오
힘든 와중에 검색으로 들어와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