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질문 하나만할게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67102
혐의자가 자신의 형임을 알고 놓아주었으므로 그의 행동은 형에대한 개인적 선호를 표현한 것이다.
이 문장의 추론과정에 생략되어있는전제를찾는건데
1. 철수가 형을 놓아주었다면 그는 누구라도 놓아줄수있을것이다.
2. 철수가 체포한사람이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철수는 그를놓아주지않았을것이다.
3. 철수가 놓아준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철수는 거짓 보고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4. 철수가 공평한 사람이었다면 그는 개인적 선호를 표현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5. 철수가 형을 놓아주지않았다면 그는 비인간적인 사람이라는 비난을 피할수없었을것이다.
여기서 135가 왜안되고 2가 왜되는지알겠는데 4번이 왜 안되는지 이해가안돼 설명좀해줘 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칼럼에도전하는중 7
근데 이것도 쓰다가 확신안들면 엎을듯
-
댄 잇츠 업 댄 잇츠 업 댄 잇츠 스턱
-
언제부터 꼬였지
-
수능은중독이맞다 4
존나 아슬아슬하게 합격해서 다신 쳐다도 보지 말아야지 햇는데 오르비 며칠 눈팅하니까...
-
걍내가공부못하고멍청한놈이니그러는거야?
-
노략의 방향을 정하면서 이때까지의 옳지못한 방향을 보며 현타오는데 그냥 존@나...
-
쉽지않군…
-
아 물림 ㅋㅋㅋ
-
재수생 질문 3
더프 싹 안봐도 되나요?
-
집에서 1. 같이 엄마몰래 사이키쿠스오 관련대사 슬쩍 치면서 놀음 (밥먹다가 갑분...
-
무슨 글을 쓸까 3
라는 내용으로 글을 써야겠다
-
친구들 가짜합격증을 네개나 만들어봄 인스타 어그로용으로
-
이제는...
-
얼마나 오랜지
-
하고싶은데 ㅅㅂ 구준표될까봐못하겠다
-
2025수능국어 만점, 챗지피티로 독서지문을 만들어보자 0
해당 소재는 EBS 수능특강 과학소재입니다. 저의 국어실력이 낮아 지문이 좋은지...
-
난 육준서 솔로지옥 나온대서 제2의 덱스될 줄 알앗는데 덱스는 무슨 걍 중안부 긴 미친놈이 돼버렸노
-
본인 유일한 재능… 10
현우진 성대모사
-
나 옛날에 3
아무도 못 찾은 레전드 풀이를 찾은 적이 잇음.그 풀이는 딴 풀이보다 훨 짧앗을...
-
어디가서 꿀리지 않음 나쁘지 않은 인생의 하방을 가진 느낌
-
누구뽑을꺼 같나요? 학점 같을때
-
분캠도주는데 안될꺼뭐있노
-
으흐흐
-
꺼드럭꺼드럭 2
분캠이라도 가고 싶네요
-
나도분캠임ㅇ
-
나
-
https://m.dailypharm.com/newsView.html?ID=32078...
-
제 눈에만 이쁘고 귀여우면 돼요
-
나도 질문하고 싶어
-
수작업으로 가능하냐?
-
사실저분캠뱃지임 5
그동안속여서미안함뇨..
-
이실직고해라KY
-
'마음'만 봐요
-
첫번째 서강대 새내기는 코로나였어서 사실상 뭐 없었고 두번째 수의대 새내기가 사실상...
-
침대랑 자고있음 1
내 애인임
-
어떻게 해야됨
-
처음에 탄산 핥고 아 진짜 어릴때 먹던 약맛이네 이제 그냥 맛이 앙느껴짐
-
삼반수 예정인데 공부쉰지 오래돼서...1학기는 설렁설렁하고 2학기부터 빡세게하나요? 아님 1월부터?
-
죽빵맞고 코 뭉개져서 집오면 시켜주지않을까 라는 생각은 하면 안되겠죠..
-
5-10개 정도만 알려줘요 (브레턴우즈,헤겔, 예약 뭐시기 제외)
-
특정당할건알았는데 대학에서당할줄알았지
-
버제스토마 44턴 다음판 함떡누메론
-
낮은코 더 낮아짐 아
-
입결은 건국대가 높은걸로 아는데
-
낮엔 친구가 0명임, 어캄
-
매일이 지옥이다 4
사실 구라임 천국임
-
6반수입갤 5
군필이니까 4반수로 합시다
-
막상 여기서의 마지막 밤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걸료 복합적인 감정이 드네요...
누가좀풀어주세요 저도짱궁금... 공평하다랑 개인적선호를표현하는게 배반되는게 맞지 않나요? ㅜㅜ
오르비는 존댓말인데 ㅠㅠ.ㅠㅠ
개인적 선호를 표현한 것이 공평한 것인지 아닌지 여부가 여기서는 밝혀지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지문이 짤린상태에선 답 구하기가 곤란하지요. 아마 지문에 이 전제말고 다른 소 또는 대전제가 있지 않나요? 전제문제는 두개의 전제가 있어야 정확히 풀수 있어요. 4가 안되는 건 지문에서 찿을 수 있을듯 합니다.
㉠의 문장은 이 기호식이 이중으로 적용되어 < (A, so B), so C >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겁니다.
㉠혐의자가 자신의 형임을 알고 놓아주었으므로 그의 행동은 형에 대한 개인적 선호를 표현한 것이다.
= (혐의자가 자신의 형임을 알고 놓아주었다. ) so, 그의 행동은 개인적 선호를 표현한 것이다.
= (혐의자가 자신의 형임을 알았다. so, 놓아주었다) so, 그의 행동은 개인적 선호를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위 ㉠은 다음 두 개의 전제를 포함하고 있는 거라 할 수 있지요.
--> 만약 혐의자가 자신의 형임을 알고도 놓아주지 않았다면, 그의 행동은 개인적 선호를 표현한 것이 아니다.
--> 만약, 혐의자가 자신의 형임을 몰랐다면, 그를 놓아주지 않았을 것이다.
위 b)의 경우는 전체적 의미상으로는 적절하다고 볼 수 있지만, 문제가 요구하는 ㉠의 전제로 딱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공평' 여부에 대해서는 ㉠의 뒤에 나오는 결론적 판단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