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하는 다람쥐 [946871] · MS 2020 · 쪽지

2021-01-02 15:48:04
조회수 6,225

기회균등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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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균등 전형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일부러 조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기준이 많이 팍팍해요.


저는 한부모 가정으로서 차상위에 해당하는데 어머니의 월급이 200에 조금 못 미치고 그걸로 4명이 대학 등록금도 내면서 한 달을 버텨야해요.


또, 생각보다 기준이 까탈스러운게, 제 친구도 비슷한 가정환경에 놓여있는데, 단지 자차가 3000cc인 기아 카니발이라는 이유로 지원이 안되고.. 그거를 역이용해서 혜택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사각지대가 존재할 뿐 아니라, 생각보다 지원이 많지 않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그리고 방금 6등급이 부산대 간 이야기를 어떤분이 예를 들어주셨는데 그것도 사실은 특수 케이스이고, 일반 전형보다 컷이 낮은 것은 시실이지만, 교원대 합격 컷이 올해는 1.7이고, 1명 뽑고, 그외의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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