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2100년 역사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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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있지 않을까 싶음
2020년대까지만 해도 아이들은 무조건적으로 “학교”라는 공간에강제 입주 시켰으며 그 곳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폭력과 부조리에서아이는 보호받지 못했다. 교사와 학교의 시스템도 보호하지 못햤다. 아이들은 이런 수용소에 가지 않으면 사회로부터 자퇴생이라는 압력을 받았으며 학교에 통보하지 않고 학교를 나가지 않으면 구청등에서 집을 급습하고 경고장을 보내는 등 국가차원에서 아이들을 이런 수용소에 수용하였다. 인류 역사의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학교라는 공간의 순기능을 찾지 못하고 학령인구가 2020년 즈음부터 매년 수만명씩 줄어듦에 따라 학교라는 공간의 학생수는 줄어들었고 결국 2032년 폐지되었다. 학교가 폐지되고 대학입학시험만이 남아 인강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대학이 지금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ㄹㅇ 1학년 때 일반사회 쌤이 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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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음? 실제로 저런 곳 많을 텐데?
솔직히 부조리 일어나도 방치하는 학교 많잖음? 툭히 일반고일수록
현대의 상식으론 저게 말이 되나 싶겠지만, 지금에 들어 1940년를 바라보는 시각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