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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때 기초잡기에 정말 좋았는데 생각보다 주변 평이 안좋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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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 2일차 0
러시아어 기억 되살리는중 올해는 표현 위주로 20강 완강 뒤에 문법 배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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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로 지원 예정인데요 현재 안정권이 두 학교 정도 됩니다. 만약 금전적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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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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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그 언니랑 만나면 뭐하고 놀아야 하지? 5
아무래도 말하는 폼이 갓반인 그 자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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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모르고있죠 0
이미 떠난 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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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런숫자조합도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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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 나만이래? 1
몇번을 들락거려도 계속 이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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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열면 엄청시끄러움 옆에 클럽에서 트는 플레이리스트 얻어들을수있고 소리지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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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학런 후기 14
삶의 질이 엄청 올라갔음 지구하면 계속 개념책보고 외우고하는게 개노잼이엿는데 화학하니가 재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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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진다.. 170만덕과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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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언매 71 페이지까지 미적 수분감 96 페이지까지 미적 개때잡 미분법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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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긱사 놀러갔다가 찍은건데 존나 귀여움 ㅋㅋㅋㅋ 포스트잇으로 하트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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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커리 0
지금 이미지쌤꺼 듣구 잇는데 나 모고 수학 5-6 뜨는데 이게 맞는 선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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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ve 관련 예문 보다가 They recommend regular sol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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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다고 생각한다..제발 5월에 이틀이나 남들 놀 동안 나가서 공부할 생각하면 눈물이 좔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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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번호 10번 대에 4점으로 미적 문항이 들어가는 모의고사 혹은 교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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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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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돈벌면서 반수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솔로인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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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공부는 꽤 되어잇고(작수2) 인강패스도 다잇음 (신혁쌤 안들으면 오지훈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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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땐 어떻게했더라 오잉… 오늘도 앉아있는 시간중 1/3은 집중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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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6월까지 할수있다 했는데 5월까지만 하면 눈치주려나요 1월부터 시작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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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케 이렇게 뽀짝하시지 ㅠㅜㅠㅜㅜㅜ 근데 강의 들을 명분이 없다 스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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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기준 하루 공부량 과목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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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하는 거 보면 저능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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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88 1 99 100< 연세대도 감 96 77 1 96 96 < 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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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가요 18
후후 집에서 하려했는데 옆방 떠드는 소리가 넘 시끄러워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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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 수특사용설명서를 해서인지 그냥 국어 공부를 안 하다가 꾸준히 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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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로 갈 수 있는 대학 23112로 갈 수 있는 대학 이런 거 안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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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부등식 양쪽 구간에 루트를 어떤 원리를 씌우는지 궁금합니다 어렸을때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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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승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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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욕심이 너무 컸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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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켰읍니다. 1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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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어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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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1회독 중인데 한지문에 항상 1~2개씩 틀리는거 정상임? 0
처음에는 문학 독서 둘다 풀면 한 지문에 한두개 이상씩 틀리는거 같은데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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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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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지금 먹어도 문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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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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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길 가다가 님, 저랑 밥 드실? 이렇게 즉석으로 하는 건가요 원래 아는 사이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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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가능한 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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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고 싶어지더라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같은 편이면 든든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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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집중한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효율이 높아져서 전보다 하는 양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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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밥약하니까 선배의 인싸력을 전혀 감당할수없어서 다음밥약엔 인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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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몬스터 첨 마셔봤는데 집중 잘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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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충 정시 질문 14
국어 1-2 수학 안 품..(풀엇을 때 5-6) 영어 2 탐구 1 한국사 1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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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글하고 내용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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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빼기꼴은 쓰면 안된다는건 알고있는데 어떨때 써도되고 어떨때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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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챙기는게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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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피 공부 많이 한 건 아닌데 시간 아깝..... 걍 학교 수업 안 들어야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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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질문 내용인데 맨 밑에 상황 글로 요약해두긴 했습니다.랭킹 상위권인 마스터한테...
혹시 지금 이 댓글을 보고 계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당장 가장 보고 싶은 사람, 바로 떠오르는 그 사람에게 연락하세요. 그리고 님 심정을 이야기하세요. 그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애초에 지금처럼 감정에 몰입하지 마시고 현역, 재수, 삼수때 어떤부분이 부족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생활패턴, 학습 밀도 등등
어떤식으로 변화하겠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셔야합니다.. 쉽진 않겠ㅈㅣ만요
그런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저는 너무 이기적이라고 느낍니다. 편해지고 싶은 사람은 널렸습니다.
죽고싶어도 가족을 살림때문에 그러기 힘든 사람도 많습니다. 죽기 직전이지만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체 뭐가 부족하신가요? 수능따위에 목숨을 왜 거는지 저는 도통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화가 납니다.
한편으론 위로를 해주고 싶기도 하지만 너무 짧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전 글들 읽어보고 왔는데 전 겨우 현역이기에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이 안가네요. 수능 끝나고 생각해보니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닌 것 같아요. 힘내라는 말은 너무 그런것 같고 오늘은 그냥 일찍 주무세요ㅠㅜ
https://www.cyber1388.kr:447/new_/confirm_chat.asp?id=board_chat
여기가서 채팅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저 받아봤었는데 그래도 괜찮아ㅆ어요
차마 보자마자 바로 댓글을 쓰지 못했네요. 어떤 위로도 공허하게 들리지 않을까 싶어서요.
다만 당분간은 해가 비칠 때 밖에 나가 산책하면서 스스로와 대화하고 소설과 같은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 타자에게 공감하면 좋겠어요. 친구를 만나 입시얘기가 아닌 다른 주제들을 늘어놓는 것도 좋겠고요. 그리고 오늘부터 잠은 일찍 자요. 점심에 일어나 시작하는 하루는 스스로 시간낭비하며 보낸 하루라 생각될거에요.
이겨내고 새로운 아침을 맞으시길
모든게 나락으로 떨어진 이 시점에 어떻게 반등하는지가 앞으로 글쓴이님 인생의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우리 어떻게든 도망치려고만 하지 말고, 돌파할 방법을 고민해보아요. 그 돌파구는 언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지금은 수능에서 잠시 눈을 돌려 좀 더 큰 세상을 보고 더 큰 숲을 봐야할 거 같아요. 그렇게 세상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난 다음 더 높은 대학을 가고 싶은 확고한 이유가 생겼을 때 그때 다시 수능을 도전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여행을 간다면 제일 좋을텐데, 코로나때문에 힘들테니 드리마나 영화, 음악, 책으로 최대한 많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저도 재수 망치고 삼수 돌입하는 학생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3년 열심히 수시 챙겼는데 수시 6광탈했을 때도 정말 슬펐죠. 정말 나락에 떨어진 느낌이었어요. 근데도 지금은 그때 감정이 희미해졌어요. 당장 몇 달만 지나면 그때처럼 힘들지 않을 텐데, 한 번만 더 버팁시다. 지금 버티면 나중에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어요. 같이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