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보 [436303] · MS 2012 · 쪽지

2012-12-30 00:29:12
조회수 591

왜댓글을안달아주냐고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57852

이제 예비 고2입니다ㅎㅎ

일단 수학은 한석원 선생님꺼 생질을 수1(하)부터 기벡(하)부분까지 전부다 방학 동안 다 볼예정이고요....(처음듣는겁니다...)
솔직히 다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겨울방학+봄방학까지 다 합쳐서 보는 거니까... 노력하면 될 것 같은데...
음 일단 해봐야 알 것 같긴 한데 너무 불안해서요...

학교에서 수1, 수2, 적통, 기벡을 한꺼번에 나간다니까 갑자기 급해지네요...


방학동안 생질로 다 돌리고 1학기 중간고사 전에 학교 다닐 땐 수1(상)을 저 알아서 계속 문제 풀고
시험치고나서는 시험 친 범위들만 알텍으로 다 돌리고 기출도 계속 풀거에요....



그리고 영어같은 경우는
지금 신택스를 듣고 있는데 제가 1학년때 모의고사가 2~3등급인데 쫌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방학동안에 신택스를 훑는다 생각하고 1번 듣고나서 유호석 선생님꺼 GIE 듣고 또 다시 신택스를 들을예정이에요..
이래야 신택스가 완전히 이해될것같더라고요..
방학동안 이렇게 하다가 학교다닐 땐 모의고사 계속 풀려구요...
빈칸문제가 조금 어려울 듯하면 여름방학때 리드앤로직 들을 생각도 있고요..

과학같은 경우엔
생1, 생2, 화1 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고요...
화1같은 경우에는 저희 학교에서 1학년 때 좀 배워서 그래도 약간은 알기 때문에
방학 초반에는 생1과 화1 인강을 같이 듣고 방학후반엔 생2인강을 들어서 방학동안 이 세 개의 개념은 다 끝낼 예정이에요..
뭐 처음부터 다 알겠다하는 생각보단 계속 반복할 예정이고요..

언어같은 경우는 방학 중반부터 계속 모의고사를 풀 예정이에요..
초반부터 하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너무 빡세게 몰아치면 빨리 지칠까봐요..
수학이랑 영어랑 과학만 해도 양이 너무 많아서인 이유도 있고요..

물어볼게 뭐냐면..
방학동안 이렇게 빡세게 하면 성적이 정말 오를까요?
그리고 이게 정말 실천가능할까요?
자꾸 의구심이 드네요....


아 그리고
모의고사 문제집을 제가 아는게 자이스토리밖에 없는데
모의고사 문제집 종류 좀 알려주실래요?? 부탁드려요ㅎㅎ

또 제가 이과니까 수능 때 국어 A형을 칠거잔아요
그래서 국어를 어떻게 해야할까 진짜 심각하게 고민중이거든요..
괜찮은 개념서 추천 부탁드려요..
문학, 비문학 다요....


부탁드리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솔로 · 426556 · 12/12/30 00:44 · MS 2012

    하면 되는데요 혼자해야되요 인강은 첨에는 성적 잘 오르다가 한계에 도달하면 혼자해도 잘 안올라요.

    그리구 국어는 무조건 한세트단위로 풀어야해요. 미래로,자이스토리 비추합니다. 마더텅 이코노미 9개년 추천합니다.
    비문학은 기출 돌리면 감이 잡혀요.문학은 그 모든것 현대시 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여기 까지 제가 공부햇던 방법이에요

  • 단아한 · 416514 · 12/12/30 00:55 · MS 2012

    빡세게 하면 실천가능하구요 진짜 그것들 이루어내시면 엄청난 성적 향상이 뒤따라 올것입니다. 솔직히 공부 하다 보면 계속 계획 수정하게 되요 게을러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뭐가 더 필요한지 느껴지기 때문이죠.. 솔직히 말하면 전 고삼까지 후배님처럼 이렇게 계획만들고 지킨적 한번도 없어요. 계획 방학전에 뻥튀기 튀기듯 많이 만들지 마시고 지금 필요한거 한과목당 하나씩만 일단 끝내세요 그리고 너무 조급해하지는 마세요 저의 입장에서는 고2때 여름방학까지만 끝낸다고 해도 좋은 공부 분량?이 될 것 같구요. 그냥 제 조언 참고만 해두세요 ^^

  • 단아한 · 416514 · 12/12/30 00:57 · MS 2012

    수학이나 과탐은 자이스토리가 나은데 언어 외국어는 메가 기출 분석이 더 나은거 같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