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명소' 인천 정서진 폐쇄했더니 을왕리로 몰려

2020-12-31 19:10:36  원문 2020-12-31 19:03  조회수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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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밀집한 시내 중심가는 강추위에 거리두기로 한산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한 해 마지막 날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인천의 해넘이 명소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폐쇄됐다.

그러나 바다 위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매년 마지막 날 일몰에 맞춰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일대는 31일 시민들의 접근이 전면 통제됐다.

'서쪽 육지 끝 나루터'라는 의미의 정서진은 서해 낙조를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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