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수들 학생 등록금으로 강남 룸살롱 다니다 ‘덜미’

2020-12-30 00:22:08  원문 2020-09-24 18:20  조회수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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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교수들이 학생 등록금으로 조성된 돈으로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강남 유흥업소를 다니다 교육부 감사에 적발됐다. 교육부가 적발한 금액만 6693만원에 달한다. 해당 유흥업소는 서양음식점으로 위장해 영업하는 ‘룸살롱’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24일 고려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과 고려대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가 고려대를 종합감사한 것은 개교 이래 처음이다. 감사총괄담당관 등 20명을 파견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감사했다. 교육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고려대 감사 결과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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