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윤석열 후폭풍’의 출구 전략을 모색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자 정치’의 덫에 빠졌다. 윤석열 검찰총장 퇴진에 치우쳐 있던 검찰개혁 방안에 변화를 주려 했으나, 열성 지지층의 주장에 편승한 ‘윤석열 탄핵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론이 제기되면서 ‘조국 수호’ 세력과 거리 두기도 쉽지 않은 과제가 됐다. 윤 총장 탄핵을 둘러싼 민주당 내 이견은 29일 열린 화상 의원총회에서 확인됐다. 지도부는 검찰개혁 방식으로 탄핵보다 제도적 측면을 우선하겠다고 밝혔지만, 김두관·김경협·민형배·황운하 등 탄핵을 요구하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공개석상에서 분출된 것이다. 김태년 원내대표와 윤영찬·양기대 의원 등이 반대 의견을 밝히자 논쟁도 벌어졌다.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김 원내대표가 ‘탄핵은 국정 운영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반대했지만, 김두관 의원은 탄핵의 당위성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의총을 끝내며 “향후 방역과 민생, 경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강경파들은 ‘조건부 탄핵’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탄핵을 준비한 뒤 윤 총장이 정치적 행보를 보이면 즉각 나서겠다는 것이다.

[경향신문]

‘윤석열 후폭풍’의 출구 전략을 모색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자 정치’의 덫에 빠졌다. 윤석열 검찰총장 퇴진에 치우쳐 있던 검찰개혁 방안에 변화를 주려 했으나, 열성 지지층의 주장에 편승한 ‘윤석열 탄핵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론이 제기되면서 ‘조국 수호’ 세력과 거리 두기도 쉽지 않은 과제가 됐다.

윤 총장 탄핵을 둘러싼 민주당 내 이견은 29일 열린 화상 의원총회에서 확인됐다. 지도부는 검찰개혁 방식으로 탄핵보다 제도적 측면을 우선하겠다고 밝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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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노하는 엑시야서라해 · 969119 · 20/12/29 23:57 · MS 2020

경향일보 진보 아닌가? 맞말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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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한놈만패 · 874620 · 20/12/30 11:18 · MS 2019

진중권같은 극진보쪽에 선 사람들도 예전에 돌아섰는데요 ㅋㅋㅋ

언론사들도 더 늦기 전에 슬슬 노선 정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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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한놈만패 · 874620 · 20/12/30 11:20 · MS 2019

그리고 이제는 진보 vs 보수 가 아니라

걍 상식 vs 비상식 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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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얏 · 836039 · 20/12/30 11:53 · MS 2018

경향일보도 대깨문들한테 손절당한지 좀 됐음 ㅋㅋㅋ 대깨문들은 아주경제랑 딴지일보 이런 유사언론 아니면 안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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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Bad · 834542 · 20/12/29 23:58 · MS 2018

더불어선넘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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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어스 · 999305 · 20/12/29 23:58 · MS 2020

진보라는 스펙트럼 넓은 집단에 대깨문만 있을리가요. 사람들 생각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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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nce4581 · 1019911 · 20/12/30 15:45 · MS 2020

그래봤자 여기 사람들은 무조건 이분법적으로 가르고 좋은 놈 나쁜 놈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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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한놈만패 · 874620 · 20/12/30 11:14 · MS 2019

대깨문들은 결국에는 민주당의 자충수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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