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못 노니 재수나 하자"…'코로나 재수' 빨라진다

2020-12-29 21:08:26  원문 2020-12-29 18:49  조회수 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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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지난 23일)된 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아 재수 또는 N수를 선언하는 수험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올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판단하는 고3생들이 적지 않은 데다, 내년 정시 모집이 늘어나는 제도 변화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재수생에 유리할 수 있다는 계산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입시학원가의 분석이다.

“코로나 때문에 나태했다”…‘소신파 재수’

이번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른 고3 학생 강모(18)양은 ‘소신 재수’를 선택한 경우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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