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올해 수능 문과응시자분 구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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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이제 고3이 되어
사탐 관련해서 의견을 여쭙고자 구해봅니다
투표는 제대로 안누르는 경우가 있어서
쪽지로 묻고 싶습니다
생윤 윤사 정법 중에 응시한 과목 있으신 분 쪽지 부탁드립니다
알려주시면 천덕이라도 드릴게요 드릴게 없네요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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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응시했고 작년에 정법 공부해봤읍니다.
생윤, 정법 내신베이스인 사람한테 추천할만할까요
시간 30분 재고 풀어서
생윤은 29점 뜨고
정법은 34점인데 17~20번은 시간초과했습니다
기출 이번이 첫 풀이일거에요
목표는 1~2등급입니다
일단 내신으로 한번 경험을 해보셨으니 첫 시작은 그래도 편하게 시작하실 순 있을거에요. 정법을 공부했을 때 되게 재밌게 하셨으면 좋을 수 있는데 제 기억에는 도표 푸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차라리 다른 과목을 하시는게 조금 더 편하게 공부하실 수 있을거에요.
생윤은 하면 할 수록 헷갈리는 게 좀 강해서 정확하게 정리를 해두지 않는다면 문제 풀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문제 풀 때 선지에서 얘기하는 주장이나 사상가를 정확하게 나누지 않는다면 더더욱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선지를 탁 봐서 한 순간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면 바로 등급이 떨어지는 과목이기도 하거든요. 아마 국어 공부 하실 때 선지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세우고 확실한 기반이 세워진다면 생윤이 막 나쁜 과목은 아닙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만약 생윤 하게 되면 그동안의 기출 선지를 직접 정리해보는게 좋을 거에요.
앗 감사합니다 ㅎㅎ 몇개년 정도 정리해보는게 좋을까요
저는 3개년 뽑아서 정리했었어요. 너무 많은거 말고 적당하게 정해서 정리 싹 해주는게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윗댓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생윤 정법 조합 괜찮나요
그냥 서로 아예 무관한 과목인지
아니면 독해력을 요구한다던지 공통점이 좀 있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생윤윤사정법사문.. 이러캐 해봤는데 사문 괜찮으면 정법사문조합 추천합니다 ,,, 올해 생윤정법 응시했는데 확실히 생윤이 공부부담은 없지만 파이널때까지 너무 불안했어요... 윤리과목은 인강이든 현강이든 파이널 기간에 지엽적내용을 강조하는 경향이 짙어져서.. 그거에 휘둘리더게 되더라구요
저도 지엽 이쪽이 신경쓰여서 동생한테 추천을 못하겠던데 동생이 사문은 자기랑 아닌거같다고ㅠ 근데 3학년 내신때 사문이 없어서 얘가 수시 정시 둘다 어느정도 챙길거라 ㅠ
아하 그렇다면 저 셋 중에는 생윤정법 조합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 생각보다 이 조합으로 응시하는 학생들 꽤 많더라구요 올해 재종에도ㅎㅎ 쌍윤은 시너지는 있어도 작년 윤사 등급 블랭크도 그렇고 만점받아도 둘 다 백분위 표점 깨지는 과목이라... 그리구 진짜 파이널에 가까워갈수록 불안해지는게 너무너무 큰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앗 감사합니다 ㅎㅎ 윤사정법보다는 생윤정법이 나은 이유가 있을까요
밑에 댓글보니까 윤사는 아직 공부 안해봤구 생윤은 베이스가 있는데 굳이 처음 시작하는 과목+마이너 과목 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정법도 마이넌데 마이너+마이너 조합이 굳이 싶긴 하죠 ㅎㅎ 절대적인 공부량도 생윤이 훨~~씬 적고 윤사정법은 겹치는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생윤은 교육과정 바뀌면서 좀 더 많이 겹칩니다! 그리구 개인적으로 윤사가 생윤보다 공부하는 재미가 없었어요^^,,,ㅎㅎ 그러치만 주위에 일반사회 과목 추천해도 윤리 좋아하면 쌍윤 선택하더라구요!! 정법도 꽤 취향타는 과목이긴 해서 동생분이 대충 강의 한 두개씩 들어보고 좋은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댜 ~~ㅜㅜ 탐구 공부가 재미가 없으면 수험생활의 낙이 업써요 ,,,
앗 그렇네요 마이너+마이너는 좀 그렇죠ㅋㅋ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생윤 정법보다는 생윤사가 시너지가 더 좋다고 알고 있는데 맞죠?
얘가 생윤은 내신 한번했고 윤사는 아직 내신을 안한 상태인데(내년에 한데요)
윤사도 내신도 한번하고 생윤사 같이 개념인강 돌리면 할만할까요
아니면 오히려 다른과목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생윤정법은 괜찮을까요
아예 윤리과목은 비추하시는건가요ㅠ
혹시 역사는 동사 세사 어느걸 추천하시는지
지리는 동생이 진짜 안맞다고해서
넵 감사합니다 ㅎㅎ
재수생 쌍윤 했고요 이과->문과 전과 + 사관준비로 쌩노베상태에서 8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능 48 48 받았어요. 약 4개월만에 노베에서 이정도 점수 받을 수 있는거 쌍윤밖에 없다 생각해서 전 추천해요ㅜㅜ 이과출신이라 내신에 쌍윤 없었고 개념인강 + 기출풀이 인강 두개만 확실히 완벽히 정리하고 들어갔어요. 마지막 심화커리는 시간 없어서 못들었는데 그거 듣고 정리 했으면 50 50 가능할 거라고 생각들어요. 질문 받아요!
참고로 수특 수완 볼 시간도 부족해서 둘다 안했어요! 기출풀이인강에 수특 정리해주신거? 정도 봤던거 같아요!
혹시 인강은 누구 들으셨나요
그리고 국어 독해력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김종익 잘노는개념 잘노는 기출 두개 들었고 잘노는개념 선생님이 칠판필기 해주신거 제가 다 필기하고 싹다 백지복습 엄청했어요!! 저는 백지복습해서 그런지 그냥 그 문장?을 외워버려서 문제보면 아 그 내용이구나 하고 딱 알았던거 같아요! 저 국어 못봤는데 독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이해력이 문제인거같아요!! 백지복습 n번 하다보면 그냥 이해안되고 처음엔 외웠던 내용도 다 이해됩니다! 동생분이 암기 자신 없어하시면 비추인데ㅜㅜ 그래도 적은 시간 투자할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ㅠㅠ
올해 6개월밖에 안해서 생윤 윤사 선택했고
올해 48 50 맞았어요
학습량 적은편이고 겹치는 부분이 많아 다른과목에서 부족하면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요 시간도 넉넉하구요
근데 모든사탐이 마찬가지로 한개틀리면 바로 나가리라 긴장되는 상황이랑 고인물들이 많아서 표점이 상대적으로 따기 어렵다는점에서 조금 단점이 있는거같아요
표점이 타 과목에 비해 많이 낮나요??
사실 물으면서 애매한게 사탐 제 기억상으론 결국 다 고여서....ㅋㅋ ㅠㅠ
확실히 올해 사문에 비해 낮은 느낌이 있어서요
생윤 윤사 표점 다 64 64였는데 내년에는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튼 공부량측면에서는
좋아서 다른과목 보고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지리는하지마세요)
앗 알겠습니다 (근데 동생이 지리는 절대 하기 싫데요)어...생윤 하지마세요 진짜로
이 과목 하는 분들 보면 시간 적게 들이고 47-48이 나왔다는 케이스와 n년을 공부했는데 수능만 2-3등급이라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둘 다 저예요......아 말하다보니 또 욕나오네
20학년도 21학년도 2년 간 치른 모든 평가원 문제에서 오답이 모두 6개였는데 5개가 수능이에여
공부를 대충했느냐? ㄴㄴ 이지영 풀커리 회독하고 현돌 6,9 분석서, 환경윤리, 현돌모 했음
공부한지 두세달만에 평가원 모의고사 만점받고 어? 이거 개꿀이네? 하다 수능때 치사량의 엿을 먹기 딱 좋은 과목임
전 공부해놓은게 아까워서 내년 어쩔까 고민이긴한데 시간돌리면 생윤? 쳐다도 안볼거임 개패고 싶은 과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