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심기 건드린 죄...마윈 금융 자회사 사실상 해체명령

2020-12-28 22:45:18  원문 2020-12-28 16:36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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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자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그룹에 대해 본업인 결제 서비스에만 집중하고,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접으라고 요구하는 등 사실상 기업 해체 명령에 가까운 조치를 내렸다. 최근 정부를 공개 비판했던 마윈(馬雲) 창업자를 향해 연일 경고 메시지를 날린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 시각) “중국 인민은행 등 금융 당국이 최근 앤트그룹 간부들을 불러 신용·보험·재산관리업 등 금융 규제를 위반한 행위를 바로잡고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신용평가업을 정리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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