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은 못 믿겠다"…한국 조선업계 '싹쓸이 수주'

2020-12-28 12:13:26  원문 2020-12-27 17:03  조회수 49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4408198

onews-image

올해 상반기 조선업계의 분위기는 암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선박 발주량은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적었다. 조선사 도크가 텅 비는 일감 부족 사태가 현실화되면서 조선업 생태계가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국내 조선 ‘빅3’는 지난 11월 이후 몰아치기 수주로 반전에 성공했다.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선뿐 아니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싹쓸이하다시피 하며 중국과 일본을 제쳤다. 고부가가치 선박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엑시야서라해(969119)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