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인생의 전성기는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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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올 전성기 말고...
여태까지 살아온 20~25년 인생,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름 빛났던 순간들은
다들 한두번 쯤 겪어보셨을텐데...
그게 언제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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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널티로만 쭉 올라가서 학교 축구대회 준우승했을 때요.
정자 시절..
중3ㅠㅠ 공부와사랑모든걸 얻었었죠......
헐저두요ㅠㅜ그이후론급하강
합격하면또올라가겠죠?ㅠㅠ
넹..그러도록 노력해야죠..ㅎㅎ!
고딩1~4학년까지 너무 공부에만 매진하다보니 잃은게 많은거같해요ㅠㅠ
조금만 더 여유를 가졌으면 좋앗을텐데...
음악을 좋아하다보니 무대 위에 있을 때가 제 전성기...
그건 그렇고 슬램덩크 대사 아닌가요ㅋㅋㅋㅋ
"영감님의 전성기는 언제였죠? 국가대표 시절? ...전 지금입니다." 이거 ㅋㅋㅋㅋ
중3요. 무언가에 정말 푹 빠져서 희망에 가득차 엄청난 행동력으로 매진했고요 거기에 노력에 대한 보상까지 확실히 받았으니까요. 아마 살면서 가장 희망찼던 순간이 아니었을지 싶어요.
지금은...뭐, 무언가를 할 행동력도 떨어졌고요 사고는 과거에 비해 정밀해지고 성숙했지만 머리속으로 계획만 짜지 실제로 하는 것도 없네요.
차라리 많은 걸 모르고 맹목적일 수 있다는 것도 미래를 변화시킬 실질적인 행동력을 가져온다는 점에서는 꽤 큰 축복인 것 같아요.
고2떄요
전교1등+합창부파트장+반대항축구 5경기연속골
캬......
저는 내년에 인생의 전성기일거 같은데요 ㅋㅋ
중3때 공부 잘했을 때
대학교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과 사람들(남자, 여자 모두)이 나를 좋아해줬을때
과 축구동아리 활동 했을 때(특히 4경기 연속골 넣었을때)
중2~3때인듯
일단 저 2년 동안 학교 생활이 굉장히 재밌었어요.
가장 친한 친구들 대부분이 이때 같은 반이었구요.
중3때는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애도 2명이나 있었어요.
(그 중 한명은 제가 연락 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 되네요.. 중3 끝나고 다른 도시로 이사 가서)
엄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