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페퍼민트 [880096] · MS 2019 · 쪽지

2020-12-27 23: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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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늪에서 구제 ㅂ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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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은 국어 조셔서 84 떴음


본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봤을 때, 집모의할 때는 별로 긴장 안 해서 문학 선지 판단이 정확히 안 되어도 '실전 아니니까' 라는 생각 때문에 가볍게 체크하고 넘어갔는데, 6 9 수능 다 문학에서 선지 2개 두고 헷갈릴 때 시간 너무 많이 투자해서 비문학 풀 시간이 부족해서 항상 점수가 저렇게 나오는 듯함 교육청은 1 나오긴 함 이것도 집모의랑 비슷한 맥락으로 덜 긴장 + 표본의 차이


문학 자체에서 정확한 답이 안 보이고 80퍼는 감풀이로 푸는 거 같음 그리고 보기 딸린 문제 (21 수능에서도 이거 틀림)는 보기랑 선지 내용을 잘 매치를 못하는 듯 그래서 항상 선지 1~5까지 다 읽고 나서도 어떻게 풀지 감이 안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막히면 잠시 뇌절 상태 와서 시간을 많이 쓰는 듯


결론은 내년에는 국어 백분위 100 목표로 잡고 개빡세게 돌릴 건데 인강 추천 부탁합니다 인강 강사랑 그 강사의 수업 방식도 간략히 설명 부탁드려요 일 년 보고 안 볼 사이니 병크 같은 건 신경 안 쓸 예정임 사람 한 명 구제한다고 생각하시고 도와주세요 많은 분들의 의견이 절실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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