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살이에 대한 꿈... 버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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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꼭 가고 싶은 두 대학교에 모두 합격했는데요
하나는 취업 잘되지만 평생 그 지역에서 대학+직장 생활하는 지거국 (경기대X)
하나는 취업은 상대적으로 힘들지만 서울살이+인서울 메리트가 있는 국숭세단
( 참고로 둘다 화학공학과)
평생 바다보이는 지방 끝자락에서 살아서 서울살이를 해보고 싶은데 반대로 취업에 대한 불안감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취업이 잘되면 좋지만 [문화생활+인서울]이라는 서울살이의 큰 장점이 너무 매혹적이라 둘 중 어딜 갈지 너무 고민이에요
서울살이가 좋아서 취업이 상대적으로 안좋은 곳으로 가는건 너무 생각이 좁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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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ㅟ업이 우선인뎅
1년더 ㄱㄱ
저라면 국숭세단 감
걍 숭실가셈 기회가 있을때 서울 안가면 나중에 후회함 글고 지거국간다고 공기업 확정인것도 아니고
어차피 애매한 공대들은 취업하면 지방행 아닌가...
지거국이 평생 그지역에서 취업하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네요. 실상 지거국에서 대기업 취업하는 졸업자 중 그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적어요. 대부분 서울 경기권으로 올라가죠.
ㅋㅋㅋ무슨 서울경기로 가냐 지거국은 다 지방취업이지 ㅇㅇ 물론 공대는 지방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