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1vs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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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과로 전향해서 생1 정말 열심히 했는데 시험장에서의 압박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말아먹었습니다. 지1보다 공부량 거의 3배는 투자한 것 같은데 결과는 반대로 나왔네요. 제가 타임어택에 약한 것 같은데 물생 중에서 그래도 타임어택 제일 덜한 과목이 뭘까요? 개인적으로는 물리 너무 하고싶지만 지방의대가 목표인 저로선 표점이 정말 중요한지라 쉽게 고를 수가 없네요. 물론 생명도 정말 재밌게 했지만 솔직히 잘 볼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한 번 했었으니 공부시간도 아끼고 1년 더하면 고인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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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대가 목표면 물리 표점 손해 좀 보는거 의미없어요 거의
국수 잘치면 장땡
그런가요? 근데 보시다시피 국어수학 점수도 그닥이라 국수는 낮은1등급정도 맞추고 그나마 할 만한 과탐으로 커버치려고 했는데 별로 안 좋은 생각인가요?
물리하지마세요
저도 생1에서 물1생각 중인데 이유 알 수 있을까요ㅠㅠ
아예 쌩판 모르는거 하면 시간 꽤 잡아먹음
물리 타임어택 없어요 추천함 메이저의 갈거 아니면
저랑 존나똑같네요
저는 6평 47 9평45 수능38입니다
수능치고 집에서 바로 다시풀고 47나왔고 딱 깨달았어요 물리해야겠다고
저는 생1만 4번째인데 결국 극복못했습니다.
저는 물리 가려구요 힘냅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