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일원화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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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외의 의료일원화 사례도 모르고

우리나라에서 의료일원화에 대한 어떤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모름

그리고 내 입장이 모든 의대생을 대변하는 것은 아님

단지 한 의대생의 의견일 뿐임

일단 현재 치대생, 한의대생을 의대로 편입시키는 건 무조건 반대임

이건 사실 대다수의 국민도 반대할듯?

그냥 예를 들어서 2030년까지만 치대 한의대 신입생 받고

2031년부터는 의대생 조금 더 많이 뽑으면 좋겠음

2030년에 입학한 치대생 한의대생 다 졸업시키면 아예 치대 한의대 폐지시키고

치과는 내과, 피부과, 외과 이런거처럼 만들고

한의학은 생화학, 기생충학, 미생물학 처럼 의대에서 기초 연구 분야로 만들고 과목 하나 개설하면 좋을듯

물론 치대교수들이랑 한의대 교수들이 반대할테니 현실적으로는 힘들듯

그리고 침은 침술사한테 가서 맞는다고 해도 한약에 대한 수요는 계속 있을거 같아서 그 수요를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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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해라 [90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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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헤헤꼴꼴 · 1015951 · 20/12/26 12:18 · MS 2020

마지막에 언급한 문제 없애려면 결국 의대내에 과로 편입시키는게 답 아님? 의사가 반대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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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해라 · 904718 · 20/12/26 12:18 · MS 2019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한의과가 내과, 외과, 치과, 정형외과, 피부과 이런 데랑 같은 위상은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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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헤헤꼴꼴 · 1015951 · 20/12/26 12:20 · MS 2020

한의대 갈 예정인 내가 봐도 그렇긴함 걸어온 길이 너무 다르니까.. 그렇게 얘기하면 결국 이 문제는 이성적으로 풀수없고 어느 한쪽의 의견을 묵살하고 실행하지 않는한 영영 풀수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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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해라 · 904718 · 20/12/26 12:22 · MS 2019

ㅇㅇ 그래서 누가 결단을 내리지 않는 이상 그냥 이대로 쭉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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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 984229 · 20/12/26 12:29 · MS 2020

이게 깔끔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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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하지말고공부나해라 · 904718 · 20/12/26 12:31 · MS 2019

내 생각에도 이게 제일 깔끔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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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대로가자 · 994616 · 20/12/26 12:37 · MS 2020

치과 정원 문제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교수들의 반대가 있겠지만) 한의쪽이 ㄹㅇ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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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12/26 12:46 · MS 2019

흑인좌 또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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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참치 · 985277 · 20/12/26 13:23 · MS 2020

문제는 기존 면허권자들이라서.. 진작에 해결했어야하는 문제이긴 했음. 아마 일단 교육통합부터 진전시키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건 양측 의견도 동잉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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