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재능인가 노력인가? 어제 글 올라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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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수능은 재능 맞음
애초에 수능은 대학에서 얼마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가 잠재력과 재능을 측정하는 시험임.
재능을 보겠다고 설계된 시험이니 당연히 재능에 따라갈 수 밖에 없음.
따라서 재능없는 사람은 수시에 목숨걸어야함.
내신 다 말아먹고 뒤늦게 공부시작하는 사람들은 재능 따라잡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함. 그리고 결과나오면 담담하게 받아들여야함.
그리고 재능없음이 수능에서 결과가 나온 사람들은 대학가서 인맥이랑 대외활동에 목숨걸어서 자신의 재능이 커리어에 영향을 최소화 시켜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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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노력으로 1~2까지는 가능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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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 나가보면 더 한 게 많아서 리턴하는 케이스도 있죠. 근데 하나 확실한 건 노력도 재능이고 그냥 다 재능 취급하는 건 좋다고 쳐도 자신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고 잘하고 못하고를 아는지 또는 찾을 생각은 하는지를 생각하면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함. 어차피 좀만 하다 아닌 것 같고 익숙하지 않은 건데 착각해서 어려운 것 같으면 난 아닌가 보다 하고 철새같은 삶이랄까요 뭐 이게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아니지만요.
한 6개월 이상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함 갠적으로
확실히 재능의 영향은 있지만 노력으로 무시당하지 않을 만한 대학은 갈 수 있는듯
수시까지 포함하면 ㅇㅈ임. 정시로 하면 모르겠음. 무시당하지 않을만한 대학이 어디까지인지 모르니깐
노력도 재능임
이게 맞는듯ㅋㅋ 못하는데 노력까지 안하는애들 수두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