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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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무서운 줄 알라고 고2 때 중학생 영어 과와 시키고 편의점 알바 시켰었는데 ㄹㅇ 하~나도 안 힘들던데.. 매장 치우고 물건 정렬하고 담배 위치 맞춰놓고 걍 하라는 거만 하면 되고 중1 부정사 가르치는 건 거의 놀다오는 느낌이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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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기가 그렇게 어렵진 않은 듯.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ㅋㅋㅋㅋ 전단지알바해보셈..
제가 한 것도 돈 버는 일인데 굳이..
ㅠㅠ
고2? 인생직을 찾으셧네요
열심히 알바하는데 통장에 쌓이는 돈 없는 거 봤을 때가 현타 개지리는 거임
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