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드 [389869] · MS 2011 · 쪽지

2012-12-26 14:28:41
조회수 1,436

올해 한의계의 위기이자 이슈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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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의계의 큰 이슈였던

약사를 포함한 첩약의보 문제
천연물신약 문제

둘다 나름 잘 해결되가고 있는 것 같네요.

첩약의보 문제는 일단 반대를 받아낸 것 같고

천연물 신약 문제는 

출시직전단계로 대기중인 총 14종의 천연물신약을 적어도

요번 정권내에는 절대로 허가해주지 않는다고 약속을 받아놨다고하네요.

또한, 한의계를 말아먹었던, 거의 대부분의 한의사들에게 

맹비난을 받고있는 명목상 한의사 대표단체인 한의사협회보다

실질적으로 지지를 받고있는 비대위를 점점 한의사 대표단체로 인정해 주고있다고

합니다^^ ㅎㅎ.


지금 원서철이 끝난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올해 말 한의계 이슈를 보면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원서 쓰신 수험생 분들이

염려하시는 것보단 조금 나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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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달았지만 첨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착각한 것이 있네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한의사 면허의 유효성랄까요?? 갑자기 단어가 안떠오르는데 ㅠ 
아무튼 제가 쓴 글은 그것 관련 문제이지 한의사의 경제적, 사회적 위치 관한 글은 아닙니다~ 
또한 대선이 끝난 지금, 이번 정권이라길래 박근혜 정권인줄 알고 
향후 5년간은 안심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명박 정권이네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죄송하구요.  

지금 당장 다 해결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나마 급한 불을 끄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정도는 되었다. 정도로 보시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약사의 압도적인 로비력앞에서 
상황을 낙관할 수만은 없지만... 
'천연물 신약을 이번 정권까지 허가해주지 않겠다.' 라는 사실보다 
'대한한의사협회보다 비대위를 점차 한의사 대표단체로 인정해주는 분위기다.' 
라는 말이 더 좋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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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마지막이에요 · 343391 · 12/12/26 16:33 · MS 2010

    안돼
    벌써이러면 입결이올라간다고!ㅠㅠ
    내일! 내일6시 이후에 올리란말이야!!

  • ceohuh · 428456 · 12/12/26 16:36 · MS 2012

    올라가는소리 ㅋㅋㅋㅋㅋ

  • 댓군 · 341438 · 12/12/26 16:46 · MS 2010

    이번 정권 = 이명박 정부입니다. 2달 정도 여유를 번 것이지 상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리 한의계가 잘 해낼 것으로 생각은 하지만 현재로서는 낙관만 할 수는 없죠.

  • 신지드 · 389869 · 12/12/26 17:33 · MS 2011

    아 이명박 정부였군요 착각했네요
    일단 급한불 끈정도로 생각해야겠네요

  • 신지드 · 389869 · 12/12/26 17:43 · MS 2011

    다시 말씀드리자면 한의사 면허의 유효성랄까요?? 갑자기 단어가 안떠오르는데 ㅠ
    아무튼 제가 쓴 글은 그것 관련 문제이지 한의사의 경제적, 사회적 위치 관한 글은 아닙니다~
    향후 5년간은 안심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명박 정권이네요 제가 착각했습니다죄송하구요.

    지금 당장 다 해결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나마 급한 불을 끄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정도는 되었다. 정도로 보시면 되지않을까 싶네요. 약사의 압도적인 로비력앞에서
    상황을 낙관할 수만은 없지만...
    '천연물 신약을 이번 정권까지 허가해주지 않겠다.' 라는 사실보다
    '대한한의사협회보다 비대위를 점차 한의사 대표단체로 인정해주는 분위기다.'
    라는 말이 더 좋게 보이네요.

  • 댓군 · 341438 · 12/12/27 02:39 · MS 2010

    공식적으로는 한의협이 중앙비대위에 천연물신약과 관련한 권한을 위임했기에 애초에 중앙비대위가 대표단체 역할을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현재는 한의협과 중앙비대위가 의견이 갈리고 있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