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민과 똑같은데…성대 교수 딸은 기소직후 입학취소

2020-12-25 11:19:11  원문 2020-12-25 05:00  조회수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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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법원은 징역 4년이 선고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판결에서 정 교수의 딸 조민 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등에 제출한 서류를 허위로 판단했다. 법원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부산대는 상급심의 판단이 남았다는 이유로 조씨의 입학취소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해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약대 교수였던 어머니가 만들어준 스펙으로 부정입학했던 학생을 검찰의 기소 직후에 입학 취소시켰던 것과 차이가 있다. 공교롭게도 두 사건은 모두 원신혜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가 수사했다.

━ 부산대 의전원 "최종 판결 지켜봐야"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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