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zz [832488]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12-25 01:50:21
조회수 2,343

이게 공부 잘하는 애들은 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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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뉴질랜드 외국 학교 다니다가 고2 후반에 전학 온 애가 있었음.. 맨날 프린트 바리고 다니는데 셤 때만 좀 챙겨보더라.. 그런데 이번에 수능 성적표 우연히 봤는데 11121... 이과... “너 뭐냐? 고3 때 한국 첨 왓는데 저 성적 가능?” “아? 틈틈이 했지. 뭐 과탐이야 인강 들으면 되는 거고 수학 문제 풀면 되는 거고 영어는 원래뉴질랜드에서 해서 안 해도 됐고.. 국어도 이감 푸니까 되던데?”

ㄹㅇ 고수는 말이 없다


심지어 야는 수시로 재외국민 전형 준비하면서 정시도 “안 할 수는없을 거 같아서” “수시 떨 대비 차원에서” “조금 해둔” 거임. 근데 고신대 의대갈 성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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