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공부 잘하는 애들은 말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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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뉴질랜드 외국 학교 다니다가 고2 후반에 전학 온 애가 있었음.. 맨날 프린트 바리고 다니는데 셤 때만 좀 챙겨보더라.. 그런데 이번에 수능 성적표 우연히 봤는데 11121... 이과... “너 뭐냐? 고3 때 한국 첨 왓는데 저 성적 가능?” “아? 틈틈이 했지. 뭐 과탐이야 인강 들으면 되는 거고 수학 문제 풀면 되는 거고 영어는 원래뉴질랜드에서 해서 안 해도 됐고.. 국어도 이감 푸니까 되던데?”
ㄹㅇ 고수는 말이 없다
심지어 야는 수시로 재외국민 전형 준비하면서 정시도 “안 할 수는없을 거 같아서” “수시 떨 대비 차원에서” “조금 해둔” 거임. 근데 고신대 의대갈 성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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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과 9월에 아쉽지만서도 나름대로안정적인 2등급이 나왔길래 한두문제만 더 맞추면...
아
그래서 제가 말이 많잖슴
외국학교졸이면 재외국민으로..ㄷㄷ
재외국민 전형 준비하면서 수능도 “안 할 수는 없을 거 같아서” “대비하는 차원에서” 수능 준비했는데 저 성적 나온 거임.
ㅋㅋㅋㅋ 한국 계속있었으면 만점자7명이였을듯
어나더월드
저친구는 재외국민으로 들어가서 욕먹을바에 정시로 가는게 났겠다.
리얼 한국+해외 융합형 인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