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시골 사립대 지방한vs 광역시 지거국 수의대

적성과 취향...

적성은 한의대가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연고지랑 너무 멀어서 ㅠㅠ

경북수도 붙는 성적이긴 함

솔직히 이성적으로는 지방한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안 그러네요 ㅠ

그럴거 같긴 해요 어차피 6년후 한의사vs 수의사로 비교하는게 맞으니까요

솔직히 저는 완전 시골 동신한 이런데는 6년살자신 없어서 붙어도 버리고
광역시 지거국 수의대 선택할거같아요.. (개인적의견)

ㄹㅇ 저도 솔직히 그 부분때문에 고민 중임 한의대 지역만 좀 괜찮았었어도 닥 한의이긴 한데

저 이번에 나이때문에 마지막으로 심지어 무휴학으로 한거라 더 고민되네요 차라리 나이라도 어렸으면 반수할 건데

경제적으로는 한의대

이건 킹정 페이는 한의가 확실히 좋죠

저 초5때부터 수의사 지망이었는데 ㅎㅎ
수의사 4년차? 페이가 한의사 신졸 페이랑 같은거 보고
마음 흔들리더라고요 ㅎㅎ 돈의 힘인가

ㄹㅇ 수의사가 유망직종은 확실히 맞는데 아직 페이시장이 안 커서 ㅠ

학부 생활을 하는 지역은 대학 선택과는 좀 별개로 봐야합니다...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누구랑 사느냐가 더 중요해요

그런가요ㅠ 나이는 많아도 마인드는 아직 그만큼 못 자란거 같아요

혹시 지사치시면 학교 생활할때 불편하신거 있던가요?

먹고 싶은게 있는데 그걸 파는 식당이 별로 없다..? 영화관도 없는 지역은 아마 없을거 같긴 하네요.. 학부는 6년이지만 직업은 몇십년이기 때문에 선택을 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대학생이 노는거라 해봤자 특출난 사람 아니면 그냥 술먹기 클럽가기 정도일텐데 클럽은
없겠지만 술은 많이 먹을 수 있어요. 누구랑 마시느냐가 중요하지만요.

혹시 어느 지역 학교인지 쪽지로 보내주실수 있나요

보냈어요

이거 완전 작년 저네요
저는 한의대 선택했고 동기들도 저랑 비슷하더라구요

혹시 학교 주위에서 지내면서 놀기 불편하진 않던가요 수험생활을 길게 해서 보상심리도 크고 예과때는 놀고 싶어요ㅠ

음 저는 학교 위치가 본과때는 다행히 대도시로 옮겨가서요.. 예과때는 솔직히 할게 없긴 해요 그래도 동기들이랑 놀고 하면 재밌어요ㅎ 어차피 꼭 대도시에서만 놀아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아 그래요? 동국한이신거 같은데 동국한도 올해 내볼 생각입니다 ㅎ

아ㅋㅋㅋ슬프지만 동국한은 아니구요...생각해보니까 동국한도 일산으로 옮기네요

아ㅋㅋ 궁예질 실패했네요 ㅋㅋㅋ 좋은 한의사 되세요 ㅎ

무조건 적성따라가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