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국어와 모고 국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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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말해주셈. 문제내는 스타일 그리고 백분위 등등
아직 예비고3이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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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름. 그리고 수능은 더 다름
학평 1등급이 수능 4등급 받아도 별 생각 안들 정도
엥? 도대체 어떡길래?
그냥 수준이 다른 시험지라고 생각함 수능이 주는 압박감도 있고
현역때 고1~고3학평 국어는 거의 1인데 평가원 2뜨고 수능은 3뜸
으악? n수생 개입으로 백분위가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거예요 아니면 평가원이랑 모고 스타일에 적응을 못하신거예요?
둘다요 학평은 비문학 구조가 너무 단순한듯
어떤 점에서 비문학 구조가 단순해요?
대충 읽어도 글 구조가 뻔하게 눈에 보여서 독해하기가 쉬운듯
개인적으로 느낀 건 사설이 평가원보다 문학을 쉽게 내요
항상 사설은 문학 15분 컷인데, 평가원은,,,
비문학은요? 그리고 문학은 어떻게 어렵게 낸다는 거죠?
저는 두개의 감각 풀었는데, 문학 같은 경우 사설은 사실 판단으로 바로 소거가 되는데, 평가원 같은 경우는 추론이 좀 들어가야 되더라구요
비문학도 지문 구조가 평가원에 비해서 전 더 단순했어요 그래서 사설 100 뜰 때도 많았는데, 평가원에서는 아쉽게도 100은 안뜨더라구요
근데 어처피 이게 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ㅎㅎ
저는 갠적으로 그냥 비슷함..
사설 틀렸을 때: 답지보고도 납득이 안가고 걍 별 쪼잔한데서 함정에 걸려서 꼴받음
평가원 틀렸을 때: 해설 보면 가슴이 웅장해지면서 압도당한 느낌이 듦
저는 잘못읽는 실수 안한 시험 기준 점수 ㅂ슷하게 나왔음
교육청 풀 때는 재능충식 읽기가 가능한데 평가원은 그러면 올해 기준 문학부터 털려요
? 무슨 뜻이죠?
교육청은 대충 읽고 풀어도 문제가 안 어려워서 눈알 굴리면 어지간한 건 답 나오는데 평가원은 점점 그렇게 못 풀게 진화하더라고요 그리고 교육청과 달리 평가원 만점은 죽어도 안 나온다는 것도...
걍 비문학 분석만 해봐도 평가원이 얼마나 변태들인지 파악 가능함
진짜 출제진 국어변태들임
첫줄 첫단어부터 연막탄 슬슬 던지다가 첫줄 끝나면 수류탄 하나 날아오는 느낌임
무슨 뜻인지 이해못함 ㅈㅅ. 어떤 느낌인데 정확히?
본인이 분석을 제대로 해보면 이해할 수 있음
그 전에는 뭔말인지 잘 모를 거임
흔히 킬러라고 불리는 평가원 비문학들 분석할 때마다 매번 색다른 희열을 느낌 = 재밌다
기대되면서 걱정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