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위(胃)에서 사료첨가제·세제 만드는 ‘효소’ 발굴

2020-12-19 13:09:51  원문 2017-05-17 13:59  조회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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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효소 분해능력의 2배… 수입 의존도 높은 국내 시장 겨냥 흑염소서 분해능력 우수한 효소를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발굴했다.

앞으로 이 효소에 대한 대량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면 현재 약 95%에 달하는 산업용 효소 수입비중을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재래흑염소 반추위액과 소화물 내 미생물 DNA를 채취해 만든 유전자은행에서 특정 물질 분해하는 효소 유전자 55개를 대량 발굴하고, 유전공학기법을 활용해 이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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