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쿤 [282649] · MS 2009 · 쪽지

2010-12-18 13:10:41
조회수 544

안녕하세요 너구리쿤입니다 (서성한게시판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9966

모든 학교들이 사탐보정을 발표한 시점입니다.

성대는 09입시 폭발부터 시작된 폭발의 두려움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군요.

한양대는 아직 점공이 활성화되지 않은듯 하구요.

제가 낮쯤에 올린 청솔보정표를 참고하면 어느정도 대략적인 자기 위치를 파악할수 있으실법합니다.

성대,한양대 가군의 경우 '폭발'에도 적정선이란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대 한양대 나군의 경우 카오스입니다.

올해는 사탐 반영의 차이로 성대&한양대와 서강대의 누적 백분위가 차이가 클것으로 보입니다.

성대 한양대 가군의 경우 작년입결을 유연하게 분석하시고 점공카페등을 참고하면 될듯합니다.

성대의 경우 벌써 점공 커트레이서가 시작했더군요.

서강대의 경우 상경계열은 0.9%-1%고정이고 비상경은 작년에 입결이 뒤집어지는 현상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점공카페에서 관리를 잘하고 있는듯하여 인문식으로 545 이상이면 (비상경은 1.2%안이면)

모두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많은분들을 상담했지만 전 개인적으로 폭발&빵구 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향지원의 영향도 있지만 학교 훌리와 수험생훌리들의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폭발과 빵꾸는 훌리들의 승리의 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현 원서접수시점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수험생 훌리입니다.

1.자신이 소신으로 쓰려는과의 컷을 높게 유도해 상위과 허리-꼬리라인을 비게하여 자기가 들어가려는 훌리.

2. 자신이 쓰려고 예정된과의 경쟁률을 친구와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불려서 경쟁률을 의도적으로 높이려는 훌리.

1번훌리는 폭발 빵꾸를 동시에 유도하고 2번훌리는 빵꾸를 유도하는 훌리일듯 합니다.

여러분

지금부턴 전쟁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이곳의 수험생들끼리는 믿을자가 없습니다.

그나마 믿을것은 각 점공카페 운영진의 상담정도와 누적%,작년입결,진학사,메가 등을 참고한

자신의 판단 뿐입니다. ~~될까요? 이런 질문은 서성한,수자게 등에서는 훌리들의 좋은 떡밥 뿐이란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아쉬움없는 원서영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점공,진학,메가,자신의판단 모두 맞다고(추합이라도) 하면 지를수있는 용기 그것이 승리의 비결이 아닐까

요.

너구리쿤이었습니다.

도움이 될까해서 수자게에 리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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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짝쿵 · 292851 · 10/12/18 13:13 · MS 2009

    정말 개념글인거 같습니다

    누구도 믿을수 없는게 입시죠...

  • 엄밀리 · 286691 · 10/12/18 13:13 · MS 2009

    수고하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박민영○ · 329453 · 10/12/18 13: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undayy · 352399 · 10/12/18 13:34 · MS 2010

    작년 입결을 참조하는방법에대해서 궁금한게있어서요.
    진학사나 유웨이보면 작년식으로 환산한 나의 점수 라는게있는데, 이 점수를 작년 입결컷이랑 비교해보면되나요? 대부분의 학과들이 작년식으로 환산한점수가지고는 제 점수가 너무 낮게나와서요..ㅜ

  • hundayy · 352399 · 10/12/18 13:36 · MS 2010

    그리고 누적%질문이있습니다. 누적백분위와 관련해서 작년 추합라인 글이 있던데, 누적백분위는 단순히 언수외탐 평균백분위는 아닌거같아서요. 구하는 방법이있는지 여쭤보고싶어요

  • 너구리쿤 · 282649 · 10/12/18 22:01 · MS 2009

    누적백분위는 청솔학원 홈페이지에 가시면 환산점수별로 누적백분위를 볼수있습니다.(대학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