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도권 상황이 진짜 심각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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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도권에서 확보된 중증환자 병상이 152개인데 3개밖에 안남았음.
문제는 지금 수도권 확진자 수가 매일 6~700명이 나오고 있음.
민간병원이 병상을 내주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의료 인력(의사 간호사 등등)이나 공간은 한정되어 있음.
지금도 꽉 채워서 운영되고 있는 중환자실인데 코로나 병상을 확보하려면 몇명을 강제 전원시켜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님.
그리고 지금까지 공공의대 신설 등으로 정부랑 전공의랑 대판 싸워서 전공의 동원도 쉽지 않음.
지금은 진짜로 3단계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상황임. 당장 올려도 상관없을 수준일 정도.
만약 지금 확산세가 악화된다면 병상이 꽉 차서 치료도 못받고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음.
최근에 시국이 이런데도 스키장 갔다와서 걸리고 이러는거 보면 너무 안타까움.
고생하시는 분들이랑 거리두기 잘 지키시는 분들 생각해서라도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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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중증환자 병상이랑 음압병상이랑 다른건가요? 동일한건지 포함인건지 궁금하네요
중증환자 병상 안에 음압병상이 포함되어 있을 거에요
아 망했네
그냥 안걸리는게 최선임ㅠㅠ
님 닉네임볼때마다 뿌빳뽕커리 먹고싶음 아,,

JMT제목만보고 순간 게 반갈죽 짤 떠오름
난 썩었어
근데 정부가 정한 3단계 기준 도달하지 않았음?
수도권은 3단계 기준 도달했는데 아직 안올렸음.

이상황에서 강제집행하는 이재명보고일처리잘한다고하고,이걸빌미로
의대정원확대+공공의대설립주장하는
댇게뭉들너무빡침ㅡㅡ
병상을늘려야지 의사수늘리면 나아지냐?
아니 그리고 니네집도 병상으로쓰면 좋겠냐고 아 ㅋㅋ
그리고 메르스때는 코빼기도 ㅈㄹ안하더니
이제와서 징징대네
병상이 늘린다고 쉽게 늘릴 수 있는게 아니죠ㅠㅠ
그리고 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지금 이용할 수 있는 의사 수가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교수진 수가 한정되어 있는데 실습 등에서 양질의 교육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완전 진퇴양난의 상황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물론 펜데믹이라는 제한적상황이언제올지는모르겠습니다만...
강제로 기숙사를 병상으로쓰는건...
그리고 K-방역외치던 그분들은 논리비약...읍읍
암튼 옯창님 말은 다공감합니다..
지금이 확진자 수를 제어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발 마지막 기회는 놓치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렇죠.. 제발 셀트리온믿고 존버짓만안하길...지인이 군의관인데 현재 군의관 77명은 민간병원에 이미 투입되었고 의무사에서 추가투입 논의중이라네요;;
아무래도 군의관이나 공보의는 투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니 먼저 고려하는거 같네요. 최악의 상황은 제발 면했으면 합니다ㅠㅠ
제가 운이 좋았었네요..(다른 병원에서 돌다가 대병 음압에 입원 간신히 했는데:소아청소년과여서 그런가??)
음압 입원 성공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근데 이제 앞으로가 심히 걱정되네요ㅠㅠ
음성이 나오길 기다려야죠ㅠㅎㅎ

음성 기원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