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 언어적성시험을 공부하면서 어이가 없었던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939544
사람들 보면 특히 강사 출제자의 의도를 알아라 거기서 나온다. 계~~~~~속 이말만함.
솔직히 여기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없고 나름대로 계속해서 노력할꺼임.
그런데 그러면서 어떤사람은 오르고 어떤사람은 오르지 않음. 인강 회사들은 오르지 않은 사람을 공부 않한사람 취급함.>>오르지 않든 오르든 다 비슷하게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말함. 어쨌든 그들이 그렇다면 그런거임.
언어 시험에서 어쨋든 제대로 읽는법 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강사나 애초에 고수였던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잘 모르는거 같음. 그래서 안긴문장 몇개만 붙여도 주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고 2 학평 비문학도 시간 무한대로 줘도 틀리는 애들한테 까지 무작정 기출부터 몰아붙임>당연히 오르는게 기적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는 현역 때 N수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죠.. 19
막상 재수생으로 2개월정도 살아보고 제 기준으로 지금의 저랑 1년전의 저랑...
-
이정도면 ㅇㅁ 뒤졌단 말 나와도 합법 아니냐? 이걸 내가 쳐당하네 씨발ㅋㅋ
-
대충 알던게 너무 많고 구멍도 많아서 통밥영어 탈출하려고 처음부터 다시 진행중 단어...
-
현강 전용 빅포텐 이그나이트 프랙티컬 써킷 생각만 해도 매우 굿이군요
-
동물농장 책 소설 명언 명대사 모음 베스트셀러 인상깊은 구절 0
동물농장 책 소설 명언 명대사 모음 베스트셀러 인상깊은 구절동물농장혁명과 권력의...
-
빅 부티 레이디 6
aka 엉큰녀 쉬 라잌스 미~ 놀이공원가고싶대 그래서 내가 태워줫지 바이킹~
-
중고등학교가 사회성 기르는 곳이지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님 8
진짜 사회 나가면 어떤 사람들이 우리를 마주하고 있을지 모르는데 우리 입맛에만 맞는...
-
내성적임 -> 사람들이랑 잘 못 어울림 ->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음 -> 혼자만의...
-
국어 영어에도 2~3시간 박고있었다 생각하면 정신나갔을거같음..
-
개인적으로 여자는 22
여자는 22살 남자는 27살 이 외모 전성기라고 생각 반박 시 차은우
-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정보가 없거나 인터넷에 오개념이 널려있는경우엔 지피티도...
-
이런사람있음?
-
국어백분위 95 수학 백분위97 영어3 물리 2등급 화학 2등급 이거 가능이냐.....
-
망했다 5
하.... 제발 이러지마
-
스파크? 다른건 싸긴 싼데 좀 시원찮아보임
-
특상 전문 연구원도 뽑았다함 근데 연구원들이 너무 급발진해서 본인도말리기힘들다함
-
흠냐뇨이 우웅 이런거 쓰고 있을 생각하면 되게 웃김 ㅋㅋㅋㅋ 아 거울 보고 안웃겨짐 ㅅㅂ
-
시대기출 미쳤네 21
이걸로 과외수업 분량 다나옴
-
언매 기준 1컷 91~92면 물까진 아니고 적당한 정도 아닌가...
-
어려운 책도 읽기 쉬워져서 너무 좋아
-
느금마 보이 느금마 보이
-
아 ㅋㅋ
-
진짜 여기 실전개념 기출로도 ㅈㄴ 충분하고 벅찰듯 끄억끄억 이거 하나로 2등급가자!!
-
한약수가 목표인데요. 확통/사탐런해도 되나요? 사탐런 글은 많은데, 확통런은 별로...
-
잠시 또 복귀 5
사유 음 어 아 그러니까요 오르비 과외시장 하려고요 특정하지 말아주세요..^^
-
배터리 5% 남아서… 이따 10시쯤 집 가서 나머지 달아드릴게요~ ㅈㅅㅎㄴㄷ ㅈㅅㅎㄴㄷ
-
메가패스 보유중 국어 이원준 커리(현역 당시 이원준 커리로 문학 빼고 다...
-
가산 많이 붙어서 빡센가
-
그때는 3할 자작 7할 기출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ㅈㄴ 기대됨 ㄹㅇㄹㅇ
-
굴절보다 잘했음 시발나뭐지
-
예쁘죠?? 32
-
이화여대 새내기를 위한 새학기 수강신청 A to Z [심화편]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이화여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이화여대학생,...
-
내가 한 학기에 300넘게 내고 다니는데 왜 애걸복걸해서 시간표를 짜야하는데 이...
-
꽤 긴 작업이 되겠군요.
-
정시 3떨하고 복학신청을 해놨는데 등록금을 다음주 화요일까지 내야됩니다. 등록금...
-
찐막으로 수능 응시 예정이고 사탐런 해서 생1 지1 -> 생윤 사문 예정입니다....
-
재수하면서 현역 고2 고1이랑 똑같은 볼륨 ㅈㄴ 큰 시발점 같은 강좌보다는 차라리...
-
이해원은 ㅈㄴ 싫어하시더라 한완수랑 해모 ㅈㄴ 까셨는데 기억에남네요
-
ㄷㄷㄷ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
연고대 안정으로 나오다가 경희 겨우간 친구도 있고 나만해도 평백 수능날 25...
-
고3때까지 공부 거의안하고 수능봤는데 역시 망해서 바로 재수를했는데 솔직히 처음...
-
사실 이거 쓰고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할려고 온 거긴 한데
-
인중이요
-
아이고
-
아 병신인가 4
5개년 프린트를 왜 했지 걍 한완수 실전개념 안에있는 최신 기출 다 풀몬 되잖아 시바ㄹ
-
수학공부는 5
개념25 문풀75가 맞는듯요…진작에 이렇게할걸 개념 95 문풀 5로했던 과거의 나를...
-
이걸 못잡으면 난 죽는거야
-
그냥 살다보면 알게됨
-
정말 잘 가르치신다고 생각하는데... 대성수학이 워낙 빵빵하기는하지만요 뭐일까요???
안
그렇다고 문장읽기 수업을 받는다고, 문장을 못 읽던 사람들이 문장을 잘 읽게되지는 않아요.
호흡이 긴 문장읽기는 그냥 다양한 글들을 선생님이랑 같이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체득해야 하는 것이지, 분석적으로 접근해나가야되는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국어교육은 내용으로 돌아와야 해요. 분절적인 스킬을 가르쳐봤자, 내용 이해 없이는 시험현장에서 학생 혼자 "아무것도" 못 합니다
전 스킬을 강조한적이 없는데여???
오히려 학원에서 배우는 스킬이 아예 효과가 없다는 입장인데...
그렇다고 글부터 잘못읽는 사람한테 어려운 문제들 들이붓는다고 나아질꺼 같진 않네여. 초중딩이 수학 4점짜리 문제 하루에 50개 푼다고 해도 나아지지 않는것 처럼여. 말그대로 공부엔 단계가 있는데 국어 같은 경우엔 그냥 단계를 훅훅 뛰어넘는거 같아여. 그러니깐 6개월~1년을 공부해도 제자리 걸음이져...
본문에서 "제대로 읽는 법"을 교수학습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문장의 통사구조를 별도로 학습시키라는 말로 이해해서요. 오해했다면 죄송해요!
그런데 문장 통사구조 모르면 독해 자체에 차질이 가여. 예를들면 안긴문장의 주어인데 문장 자체의 주어로 잘못해독하거니 직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병렬적으로 읽는다거나. 이게 빠르게 읽으면 읽을수록 더 놓치는 부분이 많은거 같아여
문장의 통사구조는 감각(sense)해야 하는 것이지, 이해(think)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오랜 생각입니다.
자연스럽게 내용학습하는 과정에서 문장의 복잡한 통사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음. 전 통사구조 따로 공부하기 전까지 완전 문장 자체를 잘못읽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거 고치니깐 조금 나아지더라고여. 본인이 못 깨달으면 계속 같은방법으로 읽고 같은 점수 나오거든여. 백날 반복해봐야
아니면 아예 어휘를 모른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