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적·퇴학·자퇴 학생 29명, '청소년 생활기록부'로 수시 지원

2020-12-16 09:45:05  원문 2020-12-16 09:40  조회수 85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934530

onews-image

[서울경제] 자퇴 등을 이유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이 불가능한 학교 밖 청소년 29명이 2021학년도 대학 입시에 지원했다.

여성가족부는 16일 올해 실시된 ‘청소년 생활기록부’ 시범사업에서 29명이 4개 대학 수시 전형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생활기록부는 학교생활기록부가 없어 대학 수시전형에 지원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개발됐다. 학교 밖 청소년은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이다.

청소년 생활기록부는 학교생활기록부 양식과 비슷하게 출결 상황, 수상 경력, 자격...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기차는달린다(86422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