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880955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뭐든간에 손가락걸기.... 어떡할까요... 고3때 차차 연습할까요? 아님 보기문제같은거든 뭐든 1-5번 선지 다 볼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근데 난 한국노래를 1도몰라
-
제일 평이했던 시험이 어떤시험인가요?
-
여대 비추? 0
동덕 서울 붙었는데.. 갈 말..? 추가라서 내려서 썻는데.. 국숭라인 쓸걸..
-
약사들 폭리 프레임만 씌워졌네
-
ㅠㅠㅠ
-
반가워요
-
등비수열을모르면헷갈릴것같긴해
-
과탐 기출문제집 추천좀요 생1 지1 입니다 오히려 인강샘 기출문제집이 더 좋나요?...
-
요즘은 평백 93.3 문과 수학 2등급이 정시로 성균관대 간다? 요즘 입시의 현실[대문범의 입시콘서트] 1
이런 제목이면 네이버뉴스 조회수가 잘나온다는데 진짜인가요?
-
긱사 도망나옴 4
짐이 10박스 넘는데 정상임….? 진지하게 15개쯤 됨 긱사에 쌓아두고 도망나옴…..
-
풉..
-
포르쉐 많이 타나요? 대치동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
다 이긴 마늘
-
https://orbi.kr/00072257289/%EB%B8%94%EB%9D%BC%...
-
강의 드랍 0
조정식 믿문 믿글 듣는데 믿글은 글 읽는 체계만드는거 같아서 ㄱㅊ은데 믿문은...
-
완벽한 시간표가 가능한 꿀알바…
-
의대 증원 찬반 3
은 의대생 vs non의대생이라 봐도 무방하겠죠? 그럼 민주주의의 대원칙 다수결로...
-
난 첫엔제 1
싱글커넥션 풀어야겠다
-
서울대 내신 4
출처: 서울대학교/입시/정시 나무위키 "따라서 현재 서울대는 정시 100%가...
-
현역이에게 양보해주세요..
-
순살
-
수능 인강강사
-
과거 사법시험 1차에 국사 과목이 있던 시절의 문제 중 하나 0
한문을 안 배워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참고로 1996년 38회 사법시험 1차 국사...
-
ㅋㅋㅋㅋㅋ아
-
내 친구 유빈아 도와줘 가격 제로제로 빔을 쏘아서 가격을 0으로 만들어줘
-
자칫하면 “팔”도 비빔면이 됩니다.
-
ㄹㅇ 뭔조합임
-
누구보다 빠르게 치고나갔던 방학 첫 3주 이후 갑작스레 생긴 이명이 한달을...
-
그냥 미필 삼수생 05남자인데 내년에 대학가면 사회에서 도태될까하는 걱정에...
-
답지 없이 머리깨지며 풀었던 기억이 남
-
저 메가패스없어서 해설있어야하는데뇨
-
선착순 한명 3천덕드림 힌트는 밀가루음식임
-
평균만 보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
재곧내입니다
-
드릴드같은거 사서 조금씩 풀어볼까
-
근데 거기다가 무슨 "주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16도 비빔면ㅋㅋㅋ
-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현역 나이에 정시로...
-
아 너무 귀찮았다 메가는 아직 아니죠?
-
꼭 N제 순서를 난이도순으로 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전 드릴 문해전 풀고 슬럼프...
-
1학기 시간표 7
-
N제는 푸는게 좋나용 13
수학 지금 쎈 다 하고 자이스토리 할까말깐데 N제? 뉴런? 이런거는 난이도가...
-
사탐강사 추천 0
생윤 사문or 쌍윤할건데 이지영쌤하고 임정환쌤중 장단점 알려주시고 추천해주세요...
-
2주 뒤에 뉴런 시냅스 다 끝나면 시작할 예정이지만 이것저것 사는김에 미리...
-
자기 방법론으로 공부한 결과가 4-5등급이면서 자기보다 훨 공부 잘하는 사람의...
-
[단독] “트럼프 폭풍 韓 첫 직격”…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85% 때린다 4
中 원자재 사용 우회수출 판단 韓 제품 모두에 중국 관세 적용 ‘중국 하청기지’...
-
김승리 허슬 3
tim살때 허슬테스트도 사야되나요?
손가락 걸고 검토시간에 남은 선지 후루룩보는게 젤 좋은듯. 이번 수능때 긴장해서 이 방법 못 쓰고 손꾸락 3개 짤림
아 그럼 이번 21때 손가락 거셨다가 잘리신거에요?? 손가락걸기만 하고 검토 안하셔서?
너무 시비조인데.... 죄송해요
네 모의고사 풀면서 찾은 방법인데 수능때 못 썼네요..
수능때 긴장되서... 저도 그마음 이해할꺼같아요 ㅠㅠㅠ
가장 이상적인 검토 확보시간은 몇분정도인지 물어봐도 되나요? 저도 써먹고싶어서 ㅎㅎ
마킹빼고 5~7분 남으면 손가락 걸기한 선지 3~4개 정도 본것같아요
손가락 한 선지 3-4개라 하면 3-4문제 정도네요?
네 저는 그랬습니다.
손가락 걸기는 자기가 만들어가는 스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모의고사를 풀면서 손가락을 여러번 걸어보고 짤리는 경우는 언제였는지,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는 경우는 언제였는지를 검토하고 손가락을 걸만한 문제 유형들을 정리해보는거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여차하면 주관적 해석으로 흘러갈 수 있는 문학 보기 문제에서는 모든 선지를 검토했고 오히려 근거가 정확한 비문학이나 문법 문제에서는 손가락을 걸었던 것 같아요.
아하! 그러면 문학 보기 3점짜리 제외한 그냥 일치 불일치 문제에서는 손가락 걸어도 되나요? 아님 일단 제가 해볼까요?
아... 그러면 화작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화작러라 손가락을 거는게 좋을지?
저 같은 경우는 문학 파트에서 수미상관같은 뻔한 개념어 문제에서는 손가락을 걸었고 한층 더 해석 들어가는 보기 문제는 자꾸 주관적 해석으로 틀리는 경우가 생겨서 마지막 선지까지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화작은 처음 풀 때는 문제 체크 후 손가락 걸고 다 넘어갔고 시간이 남은 경우에 돌아와서 체크한 문제만 다시 검토하는 식으로 풀었어요. 근데 이것도 다가 아니고 어떤 문제를 풀 때나 '이건 100% 확신한다' 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손가락을 거는 경우도 있었어요... 베스트는 본인이 모의고사나 기출 풀어보면서 손가락을 걸 문제 유형을 정리해보는 것이고 100% 맞는거 같다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척도를 머릿속에 담아두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