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덕원여고 수험생들 “수능 4교시 종료 종 일찍 울려 피해” 집단소송 나서

2020-12-13 21:12:17  원문 2020-12-13 20:51  조회수 57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847373

onews-image

[경향신문] 지난 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예정보다 일찍 울린 시험종료령 때문에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집단소송에 나선다.

자녀가 서울 강서구 덕원여고에서 수능을 치렀다는 학부모 A씨는 “타종 오류 피해와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과 행정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법인까지 선임한 상태”라고 13일 밝혔다. A씨의 자녀를 비롯해 이번 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은 이날 현재 12명이며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들은 이번주 중 덕원여고를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기차는달린다(86422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