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성대자연,고대보건 장래비젼 제시좀 제발!!!!가군선택해야함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82843
고수님들 성대자연,고대보건 장래비젼 제시좀 제발!!!!가군선택해야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0
-
힘내라 샤미코
-
난 왜 안돼
-
난 누구지 2
여긴 어디
-
이제 자야겠군 3
성찰을 많이하게되는 하루네요
-
그냥 안들었어요 수강신청에 자신이 없었어서
-
그나저나 100팔로우 한명남았는데 맞팔하실분 있나요
-
기차지나간당 13
부지런행
-
대강의 정시, 수시 컷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전북권) 쪽지로 보내주시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
-
깨있으신오르비언들있나요 21
댓글고고
-
느어어어엉 0
휴르르르르르르르
-
자랑스럽다
-
오르비 재밌네요 11
오르비 때문에 2시에 자야되는데 4시에 자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
구급차 3대 꼴아박아도 못잡는 종건때려잡기부터 봐야하는데
-
어떻게 하죠 15
-
조용하네 0
그럴시간이긴허다
-
전기장이랑 전기퍼텐셜 없이 전압을 어케 이해함 공식이랑 직렬 병렬 특성도 다 무지성...
-
미쳐다 1
쩐다
-
삼수할까 0
남자고, 공익 진단 받았고 작년에 무휴학 반수로 수능 준비도 했으나 수시로 외대...
-
리신을 어떻게 이렇게 하지 프로할껄
-
진따라 옯스타에서 첨 써봄
-
잠안오네 굿이노
-
더 떨어지면 150추가매수
-
이걸 못 보네 2
피곤한가봐
-
이거머에요? 5
유튜브보는데 오뿡이나옴
-
오늘 4시까지 일어나있던 이유를 찾은 기분이야
-
기습인증뭐임
-
저걸 위해 4시까지 안잤나
-
55분재고 풀거임
-
1차취침시도 0
실패
-
저를 2
정확히 4시간 뒤에 깨워주세요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0
해 뜨고 봐요
-
인강 들어야지
-
ㅏ 근데 없는게 낫겟다 나 비추 받기 시르니까
-
연애썰 10
-
고2 기출을 지금 해도 되나요...? 국어 피지컬 자체가 딸린다고 생각해서 풀어볼까...
-
외롭다 5
ㅇ. 260일만 더. 620일이 되지 않도록.
-
예수를바라보는개미의심정이라고해야하나 걍 너무 멀다
-
수험생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해서 돈과 노력과 시간을 날리지 않았으면 하는...
-
결과 좆박아서 재수 망햇으면 ㄹㅇ 그분만나러 갔을지도
-
진짜 난형난제인듯 3.1만명이 투표를 했는데 ㄷㄷ
-
미적 과외 좀 3
어케 하는거얌
-
이번주에 썸녀랑 데이트하기로 했음 행복해
-
하는건가요? 이유가 있나요??
-
다 갓네 3
ㅡㅏ
-
고백하고차이는게 3
각성제 효과가 ㄹㅇ 있긴한 듯 재수할 때 집중력좀 떨어진다싶으면 고백하고 열공하고...
-
재수기준 1
현역 라인 어디는 찍어야 재수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세요
-
태어나서처음가봄
-
모쏠이리서
-
근데 진짜 9
학원 앤데 졸라 예뻐요 배우같음
자연은 자연중에서도 과가있으니 범위가넓네요 허허 고대보건은 그방면 교수쪽이 길이 밝다고 고대보건다니는친구한테 접했네요ㅋㅋ
퍼온 글 입니다. 보건대 치시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대 보건과학부 재학생 입니다. ㅋㅋ 페북하다 오랫만에 들어오니 이런 글이 있네요ㅋㅋ 우선 fact부터 얘기하자면 보건대의 진로는 공대와의 진로와 많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냥 막연히 고대 간판만 딸려고 오시면 안되요! 공대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보통 회사취업, 대학원진학, 유학 이 일반적인 진로입니다. 하지만 보건대는 이보다 진로가 더 한정되어 있습니다. 보통 병원으로 취업을하지 일반적인 기업에 취업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병원은 취업에는 지장이 없고 초봉도 2000~3000사이로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인곳이 많고 40대에 퇴직을 많이한다고 합니다. 이게 보통 현재 전문대 졸업생들의 수준인데, 고려대 졸업생이라고 이 처우가 월등히 좋아질지는 의문입니다(물론 차이는 분명 있겠죠)
현재 교수님들께서도 저희에게 병원에서 일하는건 추천하시지 않습니다.. 보통 저희에게 연구를 계속해서 연구직이나 교수로 가는 길을 추천합니다. 연구직도 보장된 길은 아닌데 왜냐하면 2005년에 통합된뒤 아직 졸업생의 수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위에선 전망이 있는과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전망이 5년뒤에 나타날지 10년뒤에 나타날지는 모르는 것이며 자신이 졸업할때 진로가 탄탄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생명공학다니는친구도 당장 졸업하고 의치전, 대학원빼고 갈데가 없다는 군요) 물론 판단은 글쓴이 몫이지만, 단지 간판만보고 고대에 오는 것이라면 정석적인 길을 밟고 안정적으로 취업할수있는 서성한 공대가 더 나아 보입니다. 이과에서 과가 대학보다 우선이라는 얘기가 그냥 나온것이 아닙니다ㅋ 저같이 반수해서 쓸데없는 1년 날리지 마세요~
12/18 01:48IMIN: 388638IP: 221.♡.29.220MS: 2011
이걸 생각해보세요. 왜 다른 사람들이 고대보건과 성균관대 자연대를 놓고 고대보건을 훨씬 더 많이 선택하는지를요 (이건 두학교 두 단과대의 입시 점수차로 가늠이 되겠죠?). 위기는 기회라고 고대 보건에 졸업생이 아직 없고 전적이 없으니 불안한 요인은 분명 있지만, 반대로 그만큼 선구자적인 입장에서 보건 분야에서 일할 기회도 주어진다는 얘기죠. 그리고 보건이란 분야는 앞으로 절대 망할 일은 없는 분야인것도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들 보면 보건과학대 입학하고 나서 전공을 살리는 애들도 있고
공대를 원하는 학생들은 이중전공으로 공학을 선택해서 공부하더라구요(공대는 이중전공 컷이 매우 낮습니다)
대학이름도 따고, 그 다음에 자신이 할 걸 찾아보는 것 같더라구요
성대 공대도 좋지만 교수진부터가 고려대가 훨씬 좋고, 진로란 단순히 과에만 한정되는건 아니니깐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90283&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A%B3%A0%EB%A0%A4%EB%8C%80+%EB%B0%A9%EC%82%AC%EC%84%A0
이건 방사선학과를 말하는것같고 보건과학대에 여러과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