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랑 손절하는게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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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앤데 요즘 애가 힘든지 만날 때 마다 나한테 자기 엄마 욕하고, 길 다니는 사람마다 뭐 욕함. +자기 원래 문과였고 지금 이과로 바꿔서 생지하는데 ㅋㅋㅋ 이유없이 문과는 ㅈㄴ깜. 쨋든 나는 그런 식의 욕을 못더이상 듣기 싫어서 싫은 티 내고 앞으로 못 만날거 같다그럼
근데 그 이후로 이틀에 한번 전화와서 같이 공부하자 그럼;; 매번 거절하는데 오늘
"왜 계속 안되냐" 이러고 문자옴 개빡쳐서 그냥 앞으로 만나지 말자고 했는데 "이유가 있을거 아니야"이러고
하 진짜 개빡치네.. 걔 돈 없을 때마다 독서실 비용 다 내가 내줬는데
(열등감이 심한 애 옆에 있으면 나까지 옮는듯.. 독서실에서 맨날 폰하면서 연대 간다고 그러고 문과랑 공부 자기보다 조금만 딸리면 욕하고... 더 이상 이런거에 휘말리기 시름 어케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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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패도 무죄그건 손절이 답임
그냥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걸꺼에요
님에게 ㅈ도 도움이 안돼고 피해만 입히잖아요 손절 ㄱ
스트레스랑 힘들어서 그런게 맞는듯.. 제 주변에 괜찮았는데 수험생활 오래 하면서 모든거에 불만인 사람 있더라고요 나중에 고쳐지는지가 문제
그냔 평소에 맘에 안드는거 하나씩 친구한테 다 말하고 고칠기미안보이면 손절이죠 뭐
10년지기도 별거없음
진짜 친구면 님이 케어해주는게 맞고
자신없으면 각자 갈길 가세요
제3가 입장에서 정확히는 알수없지만 깊게 잘 생각해 보시길...
본인은 힘들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지금은 손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상황에서 그친구가 걱정되면 옆에 계셔주시고, 아니면 손절하세요 억지로 있지 말고
그런데 작성자분은 이미 마음 떠난것 같네요. 떠나는게 피차 좋을겁니다
사람 많이 몰리는 곳에 둘이 손잡고 가서 여러분~! 제 친구가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한데 절교할까요!? 이렇게 큰 소리로 외쳐보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