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 -> 지방대 - > 5수 ? // 답해주세요 ㅠㅠ 5수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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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번으로 지잡대 다니다가
12학번으로 지방국립대 다니는 91년생 여자입니다..
국립대 생으로 과외하다 보니까
아니 솔직히 12들어갈때부터 후회한거지만..
다시 수능쳐서 14학번 달아 볼까 합니다.
이과고 현재 화학공 재학중인데
14년도 수능치고 연고대 라인 노려봅니다..
그런데 친구들(10학번)들은 14년도 졸업인데..
14년도 입학해서 졸업할 생각하니 까마득 합니다...
14년도 수능 준비하는거
잘 하는 걸까요 ?
과 생활이 가능은 할까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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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라면 다 자기가 선택한 만큼 스스로 감수해야죠..... 꼭 해야하는 이유가 없다면 하지마세요.. 전 버릴거 다버리고 4수했는데도 실패해서 어쩔수없이 5수하네요..수시 예비 받고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못붙었어요..어떻게 되든 제가 감수할 생각입니다 제가 선택한거니까..
꼭...이라기 보단... 연대 공대를 계속 지망했는데 생각만큼 안돼서 그저 장학금 나오는 지방국립대 왔는데 후회가 되서요..
ㅎㅎ..전 빠른92인데 고대를 계속 지망했는데 수능만보면 언어만 항상 망쳐서 여기까지왔는데 또 언어만 망쳐서 41111ㅋㅋㅋ 근데 내년에 언어가 없어지고 국어로 바뀌니까.. 고민끝에 5수 결심했어요ㅠㅠ 군대문제도 많고 이것저것 문제가 많은데 다 감수해야죠...... 만약 5수하실거면 그 선택으로 인한 문제는 다 감수하셔야해요.. 그래도 여자분이라 군대문제는 없어서 좋으시겠당ㅠㅠ
미필 5수신가여.....ㅎㄷㄷ
대단하시단말밖에ㅠㅠ
여기에 물어봐서 결정하실거면 하지않는걸 추천드려요. 주변에서 다들 하지말래도 하시고싶으시면 하는거 추천드리구요.
저는 08학번인데 올해 수능쳤는데... 적어도 저보다는 잘 되실겁니다 ㅋㅋ
솔직히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정답인거같아요
말린다고 안 하실거같지도않고
과생활은 하기나름인거같고
친구들보다 늦어지는건 감수하셔야하지만
성공한다면 가치가있다고보여지네요
여자분.. 말리고싶네요
5수정도면그만합시다...
위에분이 여자라고 군대 없어서 좀 낫다는건 뭐...여자가 군대 없다고 여자 오수= 남자 삼수 라고 생각하는건 엄청 잘못된생각. 그리고 내년에 또본다고 연고대 갈수 있다고 확신 생기시면 하셔도 되지만..
새벽인데 잠도안오고 댓글 더 달아봐요
제가 감히 이제 인생맛 좀 살짝 봤다고 할 나이는 먹은것 같은데요.
고작 20대어린나이에 수능 공부 1년더한다구 님인생 망가지는거 아니에요. 원하는곳 가신다면 오히려 성공적인것같네요.
과생활같은건 문제도 아니구요.
근데요 그 꽃다운나이에 입시에 묻혀 장수해서 개고생해가지고 학교 명문대간다고 해도 인생보장되는건 없는거고 나이때문에 원하는 분야로 진출할때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을겁니다.
또, 혹여 실패하면 뭐 그건 말할필요도 없겠죠.
사실 이문제에 관해서라면 제것도 포함해서 여기 의견들은 들을 필요도 없는거에요
이런문제는 남의 조언듣고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공부법같은거나 조언들어보시구요
그냥 하고싶으면하세요 하기싫으면 마시구요
참고로 남들이 X된다고 뜯어말려도 하고싶은게 정말하고싶은거에요. 잘생각해보세요.
잘되시길바랄게요
연대 공대를 가고 싶어하는 건 알겠는데,
가고 난 뒤에는 뭘 하실 건가요?
본문에 쓰신 것처럼 남들 졸업할 나이에 대학을 들어가는 건데,
지금 과 생활이 문제가 아닙니다. -_-;;
졸업한 다음에 뭘 할 지, 뭘 할 수 있을지가 문제죠. -_-;;
지금은 연대 공대 못 간 게 후회가 될 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가면 5수한 게 절대적인 후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안하셨음 좋겠는데...의치한 고시 로스쿨 공무원시험 이런류 아니면 취직할때 불이익 어쩌시려고요...연공 타이틀을 원하시는지 아님 하고픈 일이 연공 나와야만 할수있는건지 잘생각해 보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