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다음날 증상 감독관 '확진'…양산 응시생 등 114명 검사

2020-12-09 21:01:12  원문 2020-12-09 14:11  조회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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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수능 감독관으로 파견됐던 경남 양산의 한 중학교 교사가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험을 치렀던 응시생 등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는 9일 브리핑에서 부산에 사는 양산 모 중학교 교사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교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3일 양산 모 고등학교에서 감독관으로 파견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시 수능 시험을 치렀던 응시생 59명과 감독관 등 114명이 동선 노출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교사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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