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강사들 대표적인 오해설 (3) 가능세계 42 이의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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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오류 없습니다.
교수님 메일이 아니라 책임감 있는 공식 의견을 가져와야 한다고 봅니다.
영상으로 대체하지만 한줄 요약
선지 틀리지 않게 풀 수 있고, 그게 여태까지 수능 풀이법이랑도 더 맞다.
반박 많은거 알아서 영상 다 보고 반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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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글도 보시는군요. 영상 재업이요~
네, 선지 전체도 명제처리 할 수 있고 그쪽이 훨씬 수능적 풀이에 가깝습니다.
선생님의 해설은 알 수 없다라는 결론을 이끌어냈고, 이의제기에서는 그를 분석하여 옳다는 것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해당 문제가 출제오류라는 것 아닌가요?
언제부터 논리학에 수능적 풀이와 비수능적 풀이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이해황선생님의 논리 자체의 오류는 없는 것 아닌가요?
선생님의 해설은 확실히 틀리다라는 결론을 이끌어내지 않으니까요
? 영상 다 안보신거 같네요
성급했습니다. 5분가량 남았네요. 다 보고 다시 댓글 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네 ㅎㅎ 고맙습니다. 저는 풀이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강사들 사이에서도 문제 없다 있다가 갈리는 만큼 문항은 건드리지 않으시거나 아니면 양쪽 논리를 시간 내주셔서 이해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ㅎㅎ
근데 인기도 없는글에 논박해봐야 저는 ㅜ 실익이 없기 때문에. 글좀 띄워주세요 ㅋㅋㅋ
넘기면서 듬성듬성 다 봤는데, 여전히 선생님이 틀리셨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적 사고로 어떻게 선지를 분석해야 하는지는 선생님 혼자 정하신거 아닌가요?
이해황 선생님의 해설도, 선생님의 논리와 모순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a가 0보다 크거나 같다는 것을 증명하신 뒤, a가 0보다 크다라는 주장은 따라서 틀리다고 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더 자세히 분석해보니, a가 0인 경우가 없음이 판별되었다면, a는 0보다 크거나 같은 것이 아니라, 0보다 큰것입니다.
절대 틀리지 않았다 라는 제목은 부적절한것이 아닐까 싶네요.
3번 선지의 두 명제는 모순관계(p,~p)는 아니나, 소반대관계(둘 중 하나만 참이거나, 둘 모두 참)입니다. 그렇기에, '알 수 없다'라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참입니다.
그렇다면, 해당 이의제기가 성립하지 않는 이유는, 문제의 발문에서 <보기>의 내용(반대관계)에 관련된 내용을 정답의 요건으로 제시했기에 3번선지는 반대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