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가는게 유일한 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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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낙을 없애주시려 오늘도 불철주야 가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인싸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저는 삶의 희망을 잃어갑니다 ㅅㅂㅅㅂ
나도 나가서 친구 열댓명 불러다가 놀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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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서 제발 창작활동 좀 그만하게 가둬 놓고 싶은 사람있어요? 저는 정철 ㅋㅋㅋㅋ

저도 집 앞 하천 산책하고싶은데...ㅠㅠ산책... 그런 책은 분서갱유때 다 사라졌습니다. ㅠㅠ
ㄹㅇㅠㅠ 저녁산책 나가는 맛으로 사는데 무서워서 못나가겠음
조심하셔요 ㅠㅠ
ㄹㅇㄹㅇ 혼자 밤에 어두울 때 잠깐 나가야됨 아
새벽 한두시쯤 나가서 아무도 없는 가로수길 걸으면서 날 무한히 이해해주는 사람과 통화하는 그 삶... 곧 없어질 것 같아서 두렵네요
그러게요 안타깝,,,,,,ㅠㅠㅠ 요즘 왜 이렇게 팍팍하지
사람 없을때 산책정도는 괜찮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