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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라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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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n제로 대체해도 됨?? 아직 뉴런도못끝냄 풀시간없을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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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서 밥을 먹고 있네, 쩝쩝거리며 냄새가 엄청남.. 속삭이고 있네,킥킥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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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구분구적법 30 무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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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1컷 93 2컷 87 3컷 81 화작 1컷 96 2컷 89 3컷 82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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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은 무난해보이는데 문학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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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좀 빡빡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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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봐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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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전문학 5
작자미상은 누가쓴건지 모르는거지? 누가쓴건지도 모르는걸 대체 왜 배우고 왜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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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8번처럼 틀린 곳 한 군데로 허무하게 오답만들기 0
에 재미들린듯 '결과' 이거 하나가 틀림 지상이 뒤덮인 공간이라는 것은 드러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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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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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문학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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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학 시작해서 짱쉬운 문제집이랑 ebsi 수능강의 보면서 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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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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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모의고사 7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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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전통적인 화작 킬러였는데.. 다른거로 대체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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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개빡이네 4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좆같이도 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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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짧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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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서 실제이론하고 다르게 고쳐놓는 경우는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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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진짜 개 험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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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dn.kice.re.kr/sumo2609/index.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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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험지 뜸 0
https://cdn.kice.re.kr/sumo2609/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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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당일날 학교에 안 있고 길거리 돌아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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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뭐 연계됐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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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평가원 링크 그거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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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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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홀한 꿈이라 안일어나고 즐겼더니 지금 일어남 9평은 집모로 봐야겟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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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과외생들 잘봐야하는데 이따 올라오면 바로 풀어보고 간략한 총평+해설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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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가 뭐임?? 스카 입구 앞에서 그ㅈㄹ하고있어서 들락날락거릴때마다 카메라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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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처음인데 대체 어떤 망발을 지껄였을지 상상도 안 되네 돌아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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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3321029 평가원은 항상 이 시간쯤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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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구경중 0
신기하게 생긴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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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만 공격"…중국 관광객 발로 걷어찬 남성 결국 1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중국에 대한 반감으로 한국에 온 중국·대만 관광객을 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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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에 눈매랑 하관이 개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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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에서 시간관리 깨지는거 체감되니까 슬슬 실모로 연습할때가 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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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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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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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서 보니까 김종익T 압도적이더라구요.이지영, 임정환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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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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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0
이전과는 달리 지문이 아닌 선지로 변별을 한 시험지였음 세부 정보 파악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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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문학 개어려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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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쉬웠나요? 3
진짜 살면서 풀었던 국어지문중에 역대급인거같은데 보통 딱맞춰서 풀고 높2-높3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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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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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넘긴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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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바꿔서 2개 날리고 실수해서 하나 날리고 이시발진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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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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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파트 답 공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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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ㅈ됏다 생각했는데 ㅆㅂ 틀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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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99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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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인간관계 너무 넓히지 마세요 초반에 재수라 심심해서 친구 만들고 만들다보니 중후반에 공부를 너무 안 한게 후회되네요
전 하위권반이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오늘도 더럽게 하기싫네 이렇게 짜증내는 사람들은 발전폭이 적더라구요
구체적인 목표의 부재?
기숙에서도 공부 안 하고 놀 궁리만 하는 얘들이 많아요
저도 기숙 출신이라 한번 조심스레 댓글 달아보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했건 안했건, 잘 보는 사람은 잘 보고 못 보는 사람은 못보는 시험이 수능인거 같습니다. 저희 자습반에서만 해도 매일 1등으로 입실하고 매일 마지막에 퇴실하던 친구가 9평 대비 정말 폭망했거든요. (삼룡의--->중대 공대 이하) 반면에 하루 순공 5시간 정도 찍던 친구는 머리가 좋아서 국어만 4개인가 틀렸다고 들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기숙의 장점을 잘 살리고, 나름 열심히 해서, 그리고 운도 좀 따라 줘서 수능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현역때는 수원대 추합이었고 올해는 서성한에 고대 하위과 정도 원서 넣어볼 거 같습니다.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기숙만큼 관리가 되는 환경이 없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사람은 대단해서 어디서든 놀 방도를 찾습니다. 입소 초인 2월 3월에야 어색하고 서먹해서 점심/저녁 시간 정도 노가리 까는데, 시험 몇 번 보고 휴가 몇 번 나갔다 오면 금방 친해져서 매 쉬는시간, 식사시간, 감독이 소홀한 특정 자습시간 (저희 학원 기준 점심 바로 전 1시간, 저녁 마지막 시간 10시~11시) 에도 노가리를 까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기숙에 들어간다면 적당한 인간관계 정도만 형성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모두와 친하게 지내긴 했습니다만 노가리 까는 친구는 룸메랑 옆방 정도만 있었어요. 힐링타임때 놀 친구들 정도만요.
그리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기 때문에 "아 나도 열심히 해야지" 라 마음 먹는 친구들도 많습니다만, 반대로 별로 열심히 안하면서 "아 나도 쟤들처럼 열심히 한다" 라고 자기 위로 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냉철하게 자신을 성찰하고 정진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생각 나는대로 써봤습니다.
아하..인간관계가 중요한가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