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고려대 입학처 글을 보고 든 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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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의 생각은 대강 이런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올해 주요대학의 정시인원이 많이 줄어듭니다
수시 이월인원을 포함해도 서연고 정시 인원이 1000명정도 줄어든다고하네요.
게다가 수험생의 경우 내년까지 입시를 준비하는게 불가능(교육과정개편)합니다.
1000명이 줄어든다고 1000명이 하향지원하는게 아닙니다. 도미노처럼 3~4000명이
하향지원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하향지원이 크게 대새를 이룰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하향지원의 폐해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작년에 어떤 학부(학과였나?)를 드셨습니다.
교수님말에 따르면 고려대의 한 인기학부(제가 물어봐도 이름을 안가르쳐 주시더군요)는
사실상 이른바 '빵꾸'가 났다고 합니다. 그곳보다 배치표상 훨씬 아래 학과가 역전을 하고 만 것입니다.
따라서 하향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질까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점공까페에서, 또는 많은 입시사이트에서 확정된 합격,또는 추가합격의 기준이
굉장히 모호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점공이나 모의지원시에 소신,상향 또는 적정을 생각 하더라도
막상 원서를 넣는 직전엔 많은 학생이 심적으로 크게 흔들린다고 합니다.
특히 마감 1시간이내 까지 경쟁률을 확인하는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선택을 급히 하향으로 뒤바꾸곤 하는 것입니다.
입학처 측에선 작년에 그러했던 추새가 유지되거나 강화되지, 완화되지는 않을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달리 재수생이 크게 강세인데(수능이 어려울수록 재수생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재수생은 대체로 안정적인 지원을 선호하기때문에
하향 추새가 심화될것으로도 예측 가능합니다.
(제가 문과생이라 문과쪽얘기만 하는거라 죄송합니다만) 교수님들이 생각하는,
작년에 이은 올해 다소과열양상으로는
고려대 하위학과 - 의료행정(이름이맞나..?), 또는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등 사범계열.
그리고 가군의 성균관대 사회과학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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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저의 생각일뿐입니다 ㅋㅋ
오르비는 역시 필터링이 필요하군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록 저분이 훌리짓을 의도하지 않으셨다해도
사범 보건행정 성사과 에 원접할 수험생으로 보일 소지가 다분하군요.
제가 괜히 배를 버리라 한 것이 아닙니다.
-라더라, -일 것 같다 식의 글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7번 간절히 바랍니다 -_ㅠ
훼이크ㅇㅇㅇㅇ
원서철 앞두고 저런 정보를 얻었다면 독동에 저런 장문의 글을 쓸 이유가없죠 도대체 왜..? ㅋㅋㅋ 생각해보면 나오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