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올해 수능 국어 준비하면서 가장 도움 됐던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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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독서 맨 앞에 교과서 개념 학습 파트가 생각 외로 좋았음...
4~5월 즈음 올오카 이후에 남는 시간 동안 뭐할까 하다가 수특 독서 잠깐 봤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가 개념부분 텍스트 읽으면서 진짜 너무 좋았음
8p 교과서 성취 기준
동일한 화제의 글이라도 서로 다른 관점과 형식으로 표현됨을 이해하고 다양한 글을 주제 통합적으로 읽는다.
-> 올해 6평 가나형 지문, 올해 수능 가나형 지문
15p 사실적 읽기의 방법
하나의 문단은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으로 구성되고, 한 편의 글은 중요한 문단과 뒷받침 문단으로 구성된다
-> 흔히 강사들이 가르치는 문장의 질량, INSERT 등등...
글의 구조와 전개 방법을 파악하려면 먼저 단어, 문장, 문단 등의 언어 단위가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특히 글의 구조를 파악할 때에는 글의 화제나 내용, 글의 구조를 알려 주는 담화 표지 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글의 전개 방식을 파악할 때에는 글의 종류에 따른 논리 전개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 구조독해, 유기적 연결
19p 추론적 읽기의 방법
글을 쓰는 의도나 목적은 글의 종류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먼저 글의 종류를 파악한 후, 글 전체 내용과 글이 쓰인 맥락을 고려하여 글쓴이의 의도나 목적을 추론해야 한다.
글의 주제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경우에는 먼저 표면에 드러난 정보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한 후 글쓴이의 의도나 목적을 고려하여 글쓴이가 글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달하고 하는 바를 파악해야 한다.
누가 쓴 건지 모르겠는데 이 부분 읽으면서 ㄹㅇ 소름돋았음
혹시 n수 하시는 분들 계시면 내년에 수특 국어 개념 부분만 한 번 읽어보세요 국어 공부하는데 최소한의 선이 단순명료하게 나와있어서 도움 될 겁니다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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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비판창의추론적독해
교과서 앞 부분에 나와있는 내용이기도 하죠
사실 그만큼의 공부량이 쌓여서 저게 의미있게 다가온달까나... 이렇게 보면 팡일좌 같누 처음엔 뭔소리야 하다가 공부하다가 깨달음

공부하면서 낯설었던 것들이 어느새 당연함으로 다가올 때가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