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을가르치는학우진 [975488] · MS 2020 · 쪽지

2020-12-07 15:24:47
조회수 290

내가 돈만 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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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에 관리형 독서실 하나 차렸다.


나도 수능 준비하면서 집앞 관리형 독서실 다녔는데 월 50씩 받으면서 담임선생님이라고 전남대 공대 알바 한명 앉혀놓고 출결 관리하고 cctv로 보면서 자면 깨워주고 휴대폰 관리하고 프린트 해달라고 하면 프린트 해줌.


책상도 걍 철제책상(싸구려는 아닌듯)이랑 허리만큼 오는 철제 책꽂이 개인용으로 하나씩 놔둬서 프랜차이즈 독서실보다 시설비용도 훨씬 적게 들어갔을거 같고 인테리어도 요즘 독서실과 달리 걍 학원처럼 하고 앞에 칠판하나 붙여놓음. 칠판은 왜 있는지는 모르겠음. 


우리 동네는 비슷한거 3~4개 있어서 글렀음


옆동네는 우리동네만큼 학구열 ㅈㄴ 심하고 돈 잘벌고 엄마들끼리 경쟁이랑 눈치싸움은 우리동네보다 심한걸로 아는데 조그마한 관리형 독서실 몇개가 다임. 문제는 너무 작고 개비싸고 ㄹㅇ찐 관리형 독서실이라 애들이 거기는 알아도 안감. (완전 애를 쥐어짜낸다고 하더라고 ㄷㄷ)


혹시 이거보고 저한테 건물 보증금만큼이라도 투자하실분 쪽지주세여 ㅋㅋㅋ 나머지는 제가 원양어선을 타서라도 충당해볼테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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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대박ㅎ · 999856 · 20/12/09 02:52 · MS 2020

    관리형 다닐때 어떤점 보고 다녀야할까요? 동네 많은데 어디다녀야할지 모르겠..ㅠㅠ

  • 0또는1 · 975488 · 20/12/09 12:31 · MS 2020

    솔직히 막 조건따져도 결국은 자기가 공부 잘되는 곳이 최고죠... 근데 저는 어느 장소에 익숙해지면 공부가 안되는 타입이라 관리형 독서실도 한 2달 주기로 옮겨다녔어요. 그래도 시설이 얼마나 좋은지, 관리는 잘해주는지 정도는 꼭 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