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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12 [899540] · MS 2019 · 쪽지

2020-12-06 17:25:14
조회수 1,838

21 수능 후기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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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수능 1달 전이던 1주전이던 3일전이던 마인드가 똑같았음 이상하게 안 떨리더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함

12/1 갑자기 공부가 하기 싫어서 그냥 하루 종일 놀다가 7시에 잠

12/2 수험표 받고 5시까지 놀다가 갑지기 쫄려서 국어 ebs, 물리 지엽 등 이것 저것 찔러보더가

11시에 잠

12/3 1년만에 처음으로 5시에 일어남 6시간 밖에 안 잤는데 너무 개운해서 신기했음

듄탁해 뒤적거리다가 갑자기 고전시가 쫄려서 고려가요 원문 찾아보고 외운 다음

오르비 구경하다가 출발


7시 40분쯤 도착해서 상훈쌤 말대로 6, 9평 시험지 쓱 보고 있었는데

그 때까지 하나도 긴장이 안 되더라

8시 10분에 감독관 들어오고 여러가지 하다가 35분 쯤에 시험지 나눠주니까 살짝 긴장함

원래 실모나 모평에는 몇월 무슨무슨 모의 평가 길게 써져있는데

딱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써져 있으니까

오 이게 수능이구나 싶었음

파본 검사 안 하긴 했는데 현역이라 뭐 안 하는 데도 있구나 하면서 그냥 넘어감

뒤집어서 종이 반투명하니까 살짝 보는데 이용악이 보임

음.... 그리움 제대로 안 봤는데.... 김상훈이 쉬운 시라 했으니까 괜찮을 거임 하고 기다림


종이 울려서 시험지를 확 넘겼는데 시험지 표지가 살짝 찢어졌음 ㅋㅋ

그것땜에 5초 정도 뇌정지 왔다가 정신차리고 시작함

1번은 대충 읽었는데 질문이 보여서 고르고

2번을 푸는데 한 번 읽었는데 답이 안 보임

그래서 시간 좀 쓰겠네 하고 선지다 끊어보니까 4번이 살짝 이상했음

지문에 돌아가서 한편보고 이건가 보다하고 넘어감

두번째 지문은 그냥 풀었음

세번째는 10번에서 왜 새로운 글을 주지 했던거 빼고는 무난했음


그리고 문법 지문을 보는데 뭐 문법은 없고 무슨 역사 얘기를 하길래

항상 문법 지문 절반 정도는 날려 읽던 입장에서 조금 쫄렸음

11번을 보고 이럴 거면 지문을 왜준거지 하면서 쉽게 고르고

12번도 안 어려웠음

13번은 음운 변동 문젠가 하고 보니 뭐지? 설마 불규칙활용? 하면서

2년동안 내신 때 배운 문법 덕분에 10가지 다 외우고 있어서 빠르게 풀음

14번은 ..... 정확히 낚이면서 1번은 인용하는 것처럼 보이네 하고 넘어가고

3번은 에이 꾸미는 거네 하면서 관형절! 하고 고름 ㅋㅋㅋ 그래도 시간은 아꼈음

15번도 easy


시계를 보니 15분 지나있음

화작문 15분컷 나쁘지 않네 하면서 뒤에 훑어봄

1번 비문학 보고 okay 이기론 같은 이상한 거 아니다!

사막보고 진짜 긴장 싹 풀림

상훈쌤이 S라 했고+ 이거 재밌어서 열심히 읽었고+심지어 읽어보니 100% 아는 파트

덕분에 문학 풀 때까지 편하게 푼듯

2번 지문 보고 대충 법인가보다... 무슨 10시에 머리 못자른다고 손해 배상을 시키네 하고

최고운전 보고 엌 ㅋㅋㅋS인데 공부를 안 했네 대충 읽어야지

3번 보고 기술인데 계산이 없네? 뭐지 코로나라 쉽게 냈나.....

(휘릭) 평가원 또 통수 ㅋㅋㅋ 응 2학년때 사미인곡 내신이었어

역시 아까 본대로 그리움이 맞았음


문학에서 기억에 남는 문제는

최고운전 2번째 문제- 한 번에 안 보여서 천천히 읽으니까 답이 보임

고전시가 39번- 정확한 해석이 기억은 안 나는데

위에서 세월이 물 흐르는 듯하다 했으니까 지연은 말이 안 됨하고 넘어감

고전 41번 가와 다 공통점이 바로는 안 보이고 소거법으루 푸니 3번이어서 넘어감

(문학 중에 젤 불안했음)

현대시 44번 실제 소리는 부르는 게 아니지 않나? 설마 이게 근거임?

하다가 기출에서도 설마  이게 근거임 하는게 한 문제 씩은 있었으니까 하고 넘어감

45번 나머지가 아리까리하긴 한데 복된 눈이 기대는 아니지 하고 패스


여기꺼지 하고 보니 40분 남음

약간 느리긴 하지만 40분이면 충분하지 생각했음


1번 지문

가- 대충 이항 대립인가보다

나- 문제가 있는데 해결책이 없네? 뭐지


문제는 안 먹히고 풀었음


2번 지문

예약이 이렇게 복잡한 거였나

예약의 종류 2개 있으니까 비교하고

손해 배상하는 상황 2개 있으니까 비교하면 되겠네


26번은 뭐야 1번이 답이야(짝수형임)했는데 다른 게 아니어서 패스

27,28번은 일단 몰라서 넘어감

그리고 쫄은 상태로 29번을 보는데 너무 쉽게 답이 나왔음

숨을 한 번 고르고 27번은 봄

1번-기차 탑승이 급부인 것 같은데

2번- 기차 타는게 의무는 아니지

3번- 잘 모르겠음

4번-뭔소리야 지문에 계약이라 했는데 왜 계약이 아니래

5번- 대충 보니 예약 설명하는 것 같아서 거름

3번인갑다 하고 고름

28번

문제를 다시보니 예약상 권리자가 요구하는 거니까

급식 제공업체랑 식덩 예약한 사람이 요구하는 거 고르는 거구나

ㄱ은 쉽고 ㄴ은 살짝 아리까리 함

근데 ㄷ을 보니 제공업체는 돈을 달라해야지! 하고 대금지급 고름

그러니 1번 밖에 안 남음


3번 지문

구조는 안 보이고 음 그렇구나 하고 이해하면서 읽음


36번은 아직도 문제 이해를 못하겠음

나머지는 그냥 무난하게 푼듯?


풀고 마킹하고 나서 10분 남았는데

속으로 이거 1컷 94는 되겠는데? 생각했음

그런데 평소에 이감 다 풀고 10분씩 남아서 대충 검토하다가

의문사당해서 93,94뜨던 생각하니까

자칫하면 1컷 걸리겠다 하고 필사적으로 화작문 검토함

결국은 답 변화 없이 제출


풀고나서 너무 수능이 아니라 모의고사 푸는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들떠서 같은 학교 애들 찾아서 물어보니

평소에 높은 2 - 1컷 뜨던 친구가 이번에 시간 남았는데? 하는 걸 보고

아 1컷 높겠다 생각하고 이거 수학 무조건 다 맞아야 한다 하고 반으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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