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일년 더 하실 생각있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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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스로가 왜 망했는지를 아셔야 해요
멘탈문제면
어디서 어떻게 생각해서 멘탈이 망가졌는지
운영상의 문제면
시험 어느 시점에서 어떻게 행동해서 망가졌는지
공부가 부족했으면
어느 단원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확실히 분석을 안한체로
난 멘탈이 약해 ㅜㅜ
난 실전연습이 부족해 ㅜㅜ
난 공부가 부족해 ㅜㅜ
이러면서 강사 풀커리 겁나 돌리면
이건 열심히 해도 노동이에요
노력이 아니라요
이런 고민이 없으시면
똑같이 시작해서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이 망해요
저도 그랬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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쇀이 또 졌으니 아직도 한겜차!!!!!!!!!!!!!!!!!!!!!!!!!!!! 0
탑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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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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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완전 말리는듯.그럼 이제?탑쥐!!!!!!!!!!!!!!!!!!!!!!!!!!!!!!!!!!
실패 이유 적어놓고 독서대에 붙였습니다...
대통때매 야발
전 영어만 잘봄 아 ㅋㅋ 대통 왜믿었노 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공부를 졸라 안한거같은데 그냥 공부부족이 맞는거겠죠?
그게 이제 제일 문제입니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잖아요
이래서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겁니다
공부를 왜 안했는지 이유도 생각하고 그걸 해결해야 공부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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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에 대한 분석이 더 필요하죠...
차를 타서 생긴 문제니 다음에는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수능을 69보다 잘봐서 욕심에 하는것도 별로일까요,, 수능이 운이 좋았다면
전 안 아쉬울때까지 했어요 본인이 아쉬우면 하는거죠
수학이 존나아쉽고 국어는 맞아본적 없는 등급을 맞아서 고민이네요 수학 잘보고 국어 망할까봐
지거국 의대(수시) 버리고 쌩삼수 인설의 노리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에반데
ㄹㅇㄹ
버린다고요? 노노노노
오바인가요..? 지방에서 대학생활은 진짜 싫고
지방에서 살아갈 생각도 없는데ㅜㅜ
그래도 인생은 모릅니당...
작년이랑 똑같은 실수를 또 하지 않는것에 모든 초점을 맞췄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듯해요
이거 맞다
뭐가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모르겟어요 ㅠㅠ 분명 개열심히 풀엇는데 점수가 잘 안나왓습니다..
그걸 찾아야해요 그걸 구체화시키세요
탐구파트를 너무 n회독 보다 새로운걸 추구하고 뭔가기출변형에 국한해서 문제풀이를 진행하려한것 같습니다 ㅠㅠ 과탐 반수할때는 1 1 이 높 2 2가 되버렸네요... 그리고 원래 수학이 2등급정도 base인데 이번에 1등급을 받았지만 수학이 끝나니 모든걸 거기다 쏟은 느낌이라 힘들더라구요...
4반수하려하는데 정말 이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체력관리도 중요할거같습니다. 혹시나 체력관련해서 추천해주실만한 운동이나 그런것이 있다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그것 보다는 잘먹고 잘 자는거가 우선이고요
체력은 그 시험치는 시간동안 어떻게 분배하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완급조절 필수에요
그리고 제가 대학와서 운동해보니
개인적으로는 수험생활때 운동하는건 비추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잠을 좀 자주깨고 하는편입니다 잘때 요통이 있는지라... ㅠㅠ 먹기는 잘먹는데 고3때비해 몸이 많이 허약해졌네요...
형님 저 수능때 주사위 1떠버렸어요 ㅜㅜㅜ
시험때 과하게긴장해서 마킹10몇개놓쳤어요
마킹연습도 평소에 하셨어야겠어요
그니까요 하 등신쉑
클롭 감독님도 챔스, 리그 다 재수해서 우승하셨습니다. 이번 실패를 바탕으로 좀 더 보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요즘 리버풀은 ㄹㅇ 날둠이 없으면 우짤뻔..)
작년 9<수능<6 올해 6<9<수능 인데 할수록 점점 오르긴하는데 원하는만큼 확 오르진 않았으면 어떤걸 되돌아봐봐야할까요? 지거국최상위공대ㅡ>성대중대 공대정도까지 올랐어요
어딜 손대야 개선될수 있을지를 찾으세요
여러분 잘 모를때는 혼자 천천히... 걸어보시면서 산책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노트에 생각나시는거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보고 정리해보는 것도 좋구요... 하 ㅋㅋ..ㅋ.ㅋ.ㅋ
맞아요 ㅜㅜ
이거 정말 좋은 방법 중 하납니다. 자기 자신을 좀 멀리서 바라볼 때 생각이 좀 달라집니다.
평가원교육청 모의고사 보면서 최대한 파악해야겠네요 ㅠㅠㅠ
수학 의문사면 어떻게하나요? 작년에 그랬고 올해 달리 방법이 안떠올라 대책없이 쳐서 결과론적으론 괜찮게 쳤는데,....
이런 식으로 말고 왜 어디서 어떻게 의문사를 당한건지 구체화 시키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사반 하셨을 때 수는 전날 몇시쯤에 주무셨나요?
작년에는 7시간은 자서 그런지 머리 상쾌했는데
올해는 밤에 12시에 초밥 1세트 먹고 공부하다가 자서 망한거 같은 느낌이..
틀린 문제들만 봐도 다시 봤을 때 내가 왜 이걸 이렇게 선택했지 하는 문제들도 많고 ㅜㅜ
9시에 누워서
새벽에 중간에 한번 깼다가 6시기상
이게 맞는 거 같아요... 전 해도 안되는 내신에 치여서 정시공부할 때 “이걸 해봐야 결국 안늘텐데” 이러고 국어는 양치기만 하고 수학은 오답정리 깔끔하게 했는데 정말 그 부분에서 수능에 나옴.. 모평도 마찬가지
전 국어 - 선지 똑바로 읽지않고 푸는습관+질질끄는습관 수학 - 계산 실수 탐구-집중력 부족 땜에 한번 더 합니다 ㅜㅜ
네 이런 자세 좋아요
수영탐는 성적이 ㄱㅊ고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는데 국어는 극복이 가능한 친군지 모르겠네요..
문학을 좀 더 철저히 분석해서 독서에서 시간을 벌면 한번 더 해도 될먼한 게임인지 후..
일단 분석을 해보세요 분석을
혹시 생2 공부 관련해서 쪽지드려도 될까요
네
수학풀다가 울었어요
한번에 안풀리면 바로 별표치고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평소에 20번 까지는 많아야 한두개 였는데
19번까지 3점짜리 두개랑
4점짜리 두개 재껴서 불안했어요
19번 푸는데 답이 나왔고
그 정답이 있었는데 선지에서 그 답을 못봤어요
그리고 끝까지 보고 다시 앞에서부터 푸는데
19번 계속 같은답이 나와요 계속
속으로는 시발좆됬다를 여러번 외쳤고
한 15분 20분정도 쓴것같아요
계속 똑같이 나와서 넘어가려는데 그때 정답선지 발견
답이 보였으니 , 찍고 넘어가는데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고요 아무생각도 안나고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시간은 충분했는데
20 21 27 28 30남기고 40분정도 있었는데 ..
그뒤로 어찌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멘탈은 그냥 무너졌고 20분이면 몇문제를 푸는데 ..
이생각이 뇌를 지배했습니다
그후에 27 28푸는데 엄청 헤맸던걸로 압니다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었는데..
재수생인데 결국 평가원 극솟값 찍었습니다
국어를 못해서 수학을 잘해야만 했는데 ,
수학도 84라 3이 뜰지도 모르겠네요 ..
너무 억울해서 한번 더합니다
실모도 열심히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맨탈 대비가 안되었던거같아요 한탄글입니다 ..
이런 분석을 통해서 해결해 나갑시당
공감합니다. 내가 뭐 때문에 입시에서 실패를 했고 시험장에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시도를 해야 변할 수 있습니다.
누군지 모름
구구절절맞는말이네여
하... 올해 여름부터 계속 컨디션이 나빴네요 ㅠㅠ
이번엔 운동 꾸준히 병행하며 하려합니다
운동말고 잘먹고 잘 자기만 해도 달라져요!
완급 조절은 필수 입니다
+ 그 성찰의 필요도 못느끼면 1년 박고 더 떨어지는 과목 생긴다
본인기준 성공한 과목도 왜 성공했는지 다시 짚어보셔요...
맞아요 성공 요인은 남겨야 해서 이거 꼭 필요해요
평소 문제 없었던 부분이 와르르 무너지고 아니던 부분만 수능때 오른거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문과 412122 다시 해보기 빡셀까여?...
국어가 너무 막연하고 내년에 좀 어려워보이던데 수학
저 생각을 해보시고
그걸 고칠 수 있겠다 싶으면 하면 되는 거죠
문학이 현역때도 쉬웠으니 문학을 만만하게본게 좀 큰듯 이번에
그럼 내년에 문학을 각잡고 공부하면 승산이 있어 보이면 그렇게 하시면 되겠네요
일단 내년 6평 국어 수학 수준보고 해볼만하다 싶으면 반수해보고
아니면 그냥 인서울 하위권 다녀야죠 뭐...
전 문학 잘하는줄 알고 대충한게 원인 ㅋㅋ
다시 할 생각 있으시면 일단 당장 빠르게 수능 패인 분석하는게 좋을듯 기억 가장 선명하고 ㅈ같을 때....나중에 보면 왜 못 풀었지 이 생각밖에 없는...
공부를 ㅈ도안한거같아서 1년 더 안하려고요
어쩔 수 없죠
재수하고싶은데
한달만 쉬고
1월부터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문과입니당
네 지금 글은 시점의 문제라기보다는
당연히 해야할 생각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겁니다
넵 글 내용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달이고 두달이고 그게 길어져서 7월이 돼도 상관없으니 1.본인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2.그걸 보완할수있는 가장 최선의 공부방법을 정하세요
국어에서 평소 사설 모평 등 거의 다 맞던 화작문에서 5문제나 틀려버렸는데 믿을 수 없어서 다시보니깐 시험장에서 왜 저걸 답이라 체크한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수학도 나형 20 30빼고 술술 풀고 틀릴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답률 70%이상인 그냥 주는 문제 13/16/22/24번을 실수했네요... log3 3^2을 3이라 쓰고 5+1을 8이라 체크하고 4H3이라 적었는데도 중복순열로 착각해서 마지막에 암산하고 치워 버리고... 평소엔 상상도 못할 실수를 해서 문제가 뭔질 모르겠네요ㅠ 막연히 그냥 실전 압박감이라고 한다면 해결방법도 없을 것 같고..구몬수학, 싱크빅 같은거라도 해야하나 아ㅋㅋ 평소 목표대학보다 아래의 수능 망치면 붙여놓고 반수하려는 마지노선도 못미치는 성적이 나와버려서 미치겠네요
오후는 점심시간 친구가 제껄로 채점하다가 진짜 쉬운문제들이 답 달라서 문제 기억해보니 제가 이상한답을 고른것 같아서 멘탈 흔들렸고 부족한 부분도 알겠는데, 국어 수학은 진짜 꿈인것 같네요..
그거 못찾아내면 답이...없습니다
이유를 찾으셔야 해요 이유를
좋은 글 감사합니다 :D 와드!